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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UT People] 한화 이글스 송광민

대단한미디어 입력 2018.06.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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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너야, 송광민!

야구를 잘 모르는 친구와 야구장에 간 날, 그는 "송광민은 참 행복한 타자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유를 물으니 응원가 때문이었다. 송광민의 응원가는 ‘바로 너야! 한화의 카리스마 너야!’라는 가사와 함께 ‘너야’가 나오는 부분에서 그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율동을 한다. 수많은 팬이 자신을 가리키며 최고라고 칭해주는데 어떻게 행복하지 않을 수 있냐는 것이다. 아낌없는 성원을 받는 송광민의 진심은 어떠할까? <더그아웃 매거진>이 메신저가 되기 위해 대전으로 날아갔다.

Photographer Mino Hwang   Editor Subin Shin   Location Hanhwa Life Eagles Park


한화의 프랜차이즈 스타

송광민은 특별히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꾸준함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대전에서 태어난 그는 한화 이글스의 골수팬이었다. 운명처럼 송광민은 2006년 한화에 입단을 했고, 지금까지 원팀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팬들의 사랑에 차근차근 보답하고 있는 중이다.


대전에서 만난 송광민의 얼굴은 밝았다. 그의 환한 얼굴만큼 팀 분위기도 좋았다. 송광민의 역할이 주효했다. 그가 써내려가고 있는 기록이 증명한다.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에 나온 그는 “우리 팀을 약체라고 평가하는데 다크호스를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모두 그의 말에 뜻 모를 웃음을 지었지만, 송광민은 자신의 말을 책임졌다. 2018시즌 KBO리그의 문을 여는 첫 안타를 기록했고, 이어 폭발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4월 중반에는 안타, 타율, 타점 부분 1위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더그아웃 매거진>과는 1년 반 만이다.

감회가 새롭다. 팀이 훌륭한 성적을 내고 있어 이렇게 다시 찾아뵐 기회가 온 것 같다.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인다. 올 시즌 준비를 단단히 한 것 같다.

준비 과정에서 예년과 큰 틀이 바뀌지는 않았다. 마음가짐 차이인 것 같다. 지난 스프링캠프에서는 방법에 있어 나와 맞지 않았던 것 같다. 또한 훈련량도 많았다. 짧은 시간 내 이를 적응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캠프 기간 선수들이 부상이 없어 정해진 양을 꾸준히 훈련할 수 있었고, 사색하거나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선수들이 입 다투어 말하는 것은 변화된 한화이다.

아주 젊어졌다. 선배와 후배 간의 균형이 좋아졌다. 가장 좋은 점은 투수들이 정말 잘 던져준다는 것이다. 후반에 추가 실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믿음이 생긴다. 그래서 투수들에 대해 고마움이 커 수비 시 집중력도 높아진다. 질 때는 지더라도 끈질기고 악착같이 경기에 임하게 된다.


1, 2위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나.

아직 시즌이 30%밖에 진행되지 않았기에 장담할 수는 없다. 하지만 공은 둥글고 게임은 계속되기에 넘볼 수 있지 않을까. 팀의 분위기가 아주 좋다. 우리 팀 모두는 가을 야구에 대한 갈증이 심하다. 선수들 모두 이 기회를 헛되이 보내지 않게 악착같이 매달리고 있다. 한 경기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어느 순간 좋은 쪽으로 풀려 있을 것으로 믿는다.


한화가 마지막으로 가을 야구에 간 것은 2007년이었다. 이후 한화는 암흑기라고 불리는 시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한화 팬들만큼이나 선수들도 가을의 공기가 간절할 것이다. 그 시기를 모두 함께한 송광민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2006년부터 한화와 함께 했으니 가을 야구에 대한 갈망이 클 만하다.

그렇다. 승리할 때마다 기분이 정말 좋다. 하지만 그만큼 진이 다 빠져 녹초가 된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그렇다. 경기장에서 온 힘을 다해 뛰고 있다. 이제 곧 날씨가 무더워져 걱정이지만 이 분위기라면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생각해보니 입단 전부터 대전 출신이자, 한화의 어린이 팬이었다고 들었다.

물론이다. 한용덕 감독님은 물론 지금 한화에 계신 코치님들 선배님들을 보면서 꿈을 키웠다. 어린 시절 학교에 야구 잡지가 배달되어오면 꼭 챙겨봤다. 전부 내 우상들이셨다.


그런 우상들을 한 팀에서 만났다.

한화의 전설이신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다 하나로 모였다. 선배로서 따뜻한 면도 있지만, 감독님은 감독님이시다. 분위기가 다르다. 많은 분이 감독님은 온화하시고 자유로울 것이라고 생각하신다. 물론 감독님은 친근하시지만 확실한 선이 있으시다. 나도 이런 모습이 더 옳다고 생각한다.


인생의 전환점을 지나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들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던 송광민은 시즌 중 징집된다. 입대 연기 기한이 다 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갑작스러운 입대 이후 이어 훈련소에서 발목 부상으로 퇴소하게 된 송광민은 재검 이후 공익근무를 하게 된다. 그 시간이 장장 3년이었다. 대전 교육청에서 근무했던 그는 그 일들을 오히려 전환점이라고 칭한다.


이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2010년 시즌 중 갑작스럽게 군대에 갔다.

2010년 한대화 감독님도 아시안게임은 가지 못하더라도, 시즌만은 잘 끝내달라고 하셨다. 나도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싶었었다. 하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그러지 못했다. 그런데도 그 일은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과거 나는 야구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비시즌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군대에 가게 되면서 운동을 못 하게 되었고 자신이 없어졌다. 그러던 중 공익 생활과 재활을 할 때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다. 이국적인 풍광을 보니 ‘힐링’도 되고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더라. 내 현실과 떨어져 생각하니 복잡했던 머릿속도 정리되었다.


그 여행 이후 어떤 점이 많이 달라진 것 같나.

당시 머릿속에 꽉 차 있었던 야구에 대한 생각을 조금 줄이고 전전긍긍하던 마음을 버렸다. 경기에 대한 복기를 30분 내로 끝내고 다른 사람들, 다른 분야에 관심을 두고 공부했다. 여행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1년에 144경기 10~11개월 운동을 한다. 언제나 머릿속에는 야구와 관련된 생각뿐이라 마음을 추스르기가 참 힘들다. 그럴 때 여행이 도움이 된다. 빨리 회복할 수 있어 오히려 다음 경기에 도움이 된다.


지금 경찰청 야구단이나 상무 야구단이 아닌 현역 혹은 공익 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선수들이 많다. 과거의 송광민이 그랬듯 말이다.

시간은 지나간다고 말해주고 싶다. 이렇게 말해도 당사자는 괴로울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이 수월해진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현역 선수들만큼은 아니더라도 근사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몸 관리를 하고 정신을 다잡는 것도 중요하다. 더해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시간을 돌려 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 받아들여야 한다. 스스로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고, 산행도 하고, 못 했던 데이트도 하며 나에 대한 긍정적인 보상을 준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앞으로 복귀한 이후 하지 못하는 일들을 그때는 할 수 있지 않은가.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몸도 덜 지치고 더 힘을 내 운동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이 힘을 내서 그 시기를 잘 보냈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복귀 이후 이야기를 해보자. 등 번호 변경이 있었다. 10번을 달았다 다시 7번으로 왔다.

처음에는 25번이었다. 그런데 최진행 선수가 부탁을 해서 번호를 줬다. 이후 이여상 선수와 번호로 티격태격 장난도 쳤었다. 10번은 공익을 같이 간 친구와 결의한 것이었다. 분위기를 전환하는 차원에서 번호를 다시 달자고 이야기했고, 나는 10번으로 결정했다. 원래 31번 혹은 10번을 가장 갖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다니까 내 색깔과 맞지 않더라. (웃음) 그래서 7번으로 돌아왔다.


번호만큼이나 수비 포지션도 자주 변경되었다. 3루수가 가장 잘 맞는다고 느끼나.

내 체형에는 3루가 잘 맞는다. 올해 초는 1루와 3루를 번갈아 봤었다. 팀에 잘 맞는 수비 포지션을 찾기 위하여 선임자가 해야 할 일이었다. 내야 수비의 경우 화려하지는 않은 경력이지만 나만의 실패 혹은 성공했던 경험이 있다. 수비 코치님에게 정말 많은 조언도 들었고 송구 동작이나 포구 등 여러 훈련도 했었다. 반면 외야 수비는 조금 힘들었다. 준비하는 시간도 맡은 기간도 짧았기 때문에 몸에 익숙지 않았다.


수비 포지션이 변경될 때마다 부담스러울 텐데.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각자 조금 더 자신 있는 자리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팀 사정상 포지션을 변경해야 한다면 바꾸는 것이 맞다. 결국 팀이 잘 돼야 하기 때문이다.


2015년 외야 좌익수를 볼 때 부상이 왔다.

팔꿈치가 편치 않았다. 아픈 상태로 외야에서 공을 길게 던지다 보니 부상이 왔다.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날 안타를 쳤었다. (웃음) 트레이너가 팔꿈치가 낫기 위해서는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기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기회를 빼앗기보다는 말소되어 원칙대로 재활하기로 마음먹었다. 심리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그때 이후로 외야 수비는 아니라고 마음먹었나? (웃음)

내가 있을 곳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외야 수비수에게 맞는 자질이 크게 없었다. 발이 빠르지도 않았고…. 내 의사보다는 밀리듯 그 자리로 갔다. 팀 사정상 어쩔 수 없었다. 결국, 다시 내야로 돌아왔다.


잔부상이 꽤 있다. 부상에 취약하다는 평도 있는데.

올해는 유리보다 더 단단한 플라스틱 몸이 되겠다. (웃음) 너무 지쳐 조금만 무리해도 부상이 쉽게 왔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가 잔부상에 시달렸는데 모두 속상해한다. 사람의 근력 자체가 충분한 휴식과 더불어 적절한 수분, 영양분이 보충돼줘야 한다. 일반인들도 가끔 족구나 축구를 하다 다치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선수들도 준비가 잘 되어 있지 않으면 부상이 온다. 당시 스케줄을 다 따라가기 위해서는 무리가 따랐다. 훈련량이 많고 쉬는 날이 별로 없었다. 기계도 계속해서 돌리다 보면 탈이 나는데 하물며 사람은 더하지 않겠는가. 그렇더라도 부상은 팬들에게 가장 죄송한 부분이다.


그렇다면 요즘 부상 방지를 위해 조심하는 것이 있는가.

아휴, 정말 다 조심한다. (웃음) 길을 걸어갈 때도 운전할 때도 조심한다. 식당에서도 조심하고 조심하지 않는 곳이 없다.


제2의 삶을 그리면서

송광민은 올해 FA 시즌을 맞는다. FA 시즌이라는 것은 선수들에게는 하나의 기회인 동시에 이제는 야구 인생의 후반기에 들었다는 말과도 같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화에서 함께 했던 그는 이제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을까.


초구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초구를 좋아하는 선수인데, 요즘은 많이 지켜보는 것 같다.

초구를 친다는 것은 타석에서 완전한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파울이 나오더라도 스스로 100% 후회 없을 만큼 쳐야 공 하나를 날리지 않은 것이다. 말도 안 되는 타격이나 무너지는 스윙을 할 것이라면 초구를 칠 필요가 없다. 같은 맥락으로 아직 균형이 좋지 않다고 생각해 초구를 지켜보고 있다. 물론 초구를 공략하는 것이 습관이기는 했다. 선구안도 선구안이지만… 뒤로 갈수록 불리한 것이 사실이다. 요즘 투수들은 변화구, 포심 패스트볼 등 매우 다양한 구종을 가지고 있다. 어떤 공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빠르게 상대하는 것이 타자에게 더 유리하다. MLB에서도 타자들이 초반에 기회를 잡는 추세로 가고 있다.


한화 팬들 사이에서 득점권에 믿음이 가는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몰랐다. (웃음) 투수의 특성을 파악하고 노력한다. 지난 타자에게서 직구로 안타를 맞았으면 투수는 고민에 빠질 것이다. 변화구를 던질 수 있고, 몸쪽으로 던질 수도 있는 거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 있게 돌리고자 하는 마음이다.


작년은 주장이었고 지금은 내려놓은 상태다. 달라진 것이 있는가.

똑같다. 다만… 점점 내 또래들, 선임들끼리 함께 야구를 할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낀다. 함께할 시간이 점점 줄고 있다. 요즘 함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고 좋다. 이제는 코치진이 된 선수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도 있다. 성적이 좋을 때 함께 좋은 분위기로 야구를 하고 싶다.


올해는 또 FA 시즌이다.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을 텐데.

정말 FA를 의식하지 않는다. 내가 하던 그대로 하려고 한다. 지금 상황에 맞는 판단과 집중력을 정비하는 것이 우선이다. 물론 주변 사람들은 FA에 대해 많이 이야기한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겠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지난 <더그아웃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을 ‘뒤따르는 파도’ 같은 선수라고 했다.

기억한다. 앞에 가는 파도는 뒤따르는 파도에 잡힌다는 이야기였다. 당시 나는 경쟁력 있는 ‘뒤쪽 파도’라고 이야기했었다. (웃음) 지금은 앞으로 와있지 않나 싶다. 하하. 고참으로서 후배를 다독이는 방법도 배워야 한다는 걸 알았다.


왜 앞에 가는 파도라고 생각하나?

이제는 항상 부상을 조심하고 긴장하고 있다. (웃음) 만일 후배들이 잘 성장해 결국 잡혀버린다면 아름답게 인정하고 다음 삶을 고민할 것이다. 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 같다. 앞으로 2~3년 후에는 야구인 송광민이 아닌 다음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그 이후 송광민은 야구계에서 함께 하고 있을까.

많은 선배처럼 야구인으로서 이곳에 남으면 좋지만 솔직하게 바깥세상을 경험해 보고 싶다. 일단 공부를 첫 번째로 하지 않을까? 물론 그때 결혼을 한다면 충분히 상의한 이후 냉정하게 판단해 야구 인생을 마무리할 것 같다.


송광민 없는 그라운드가 아직 상상이 가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를 해 달라.

사실 미디어데이 때 다크호스라는 말을 꺼내놓고 부담이 되었습니다. (웃음) 하지만 정말 말이 현실이 되었죠. 아직 30%밖에 진행되지 않은 시즌이라 조금 조심스럽지만, 우리 선수들 모두 준비를 많이 했고 선수단 사이에서 지지 않을 거라는 분위기가 깔려있습니다. 주말 경기마다 매진되는 구장을 둘러보면 정말 감사하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팬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우리 선수들 모두 보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못 이룬 가을 야구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질문을 꼭 하고 싶었다. 응원가 마음에 드는가. (웃음)

마음에 든다. 임팩트가 있어서 몇 년째 쓰고 있다. 타석에 집중할 때는 사실 잘 들리지 않지만 (웃음) 여유가 있을 때는 조금 들린다. 마음에 드는 응원가다!


***

누군가는 화려한 경력을 쌓은 선수를 최고로 치고, 누군가는 눈에 돋보여야만 좋은 선수라고 말한다. 하지만 묵묵히 자신의 길을 나아가며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야말로 정말 좋은 선수가 아닐까. 앞으로 몇 년 동안 그가 더 그라운드에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가 그라운드에서 뛰는 동안은 계속해서 팀을 끌어주는 선수로 남을 것이라는 점이다.


                            더그아웃 매거진 86호(6월호) 표지

위 기사는 대단한미디어에서 발행하는 더그아웃 매거진 2018년 6월호(86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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