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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4점 + 무기력한 최종 상대, '일본의 해피 16강 시나리오'

안영준 입력 2018. 06. 2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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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16강을 위한 시나리오가 탄탄하다.

이미 승점 4점을 확보했을 만큼 좋은 결과를 만든 데다, 최종전을 치를 폴란드가 이미 16강 좌절이 확정되어 무기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2패의 폴란드에 앞서 다른 팀을 상대로도 승점을 바지런히 챙긴 일본이 그에 맞는 보상을 얻는 셈이겠으나, 일정마저도 일본의 16강 가능성을 높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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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4점 + 무기력한 최종 상대, '일본의 해피 16강 시나리오'



(베스트 일레븐)

일본의 16강을 위한 시나리오가 탄탄하다. 이미 승점 4점을 확보했을 만큼 좋은 결과를 만든 데다, 최종전을 치를 폴란드가 이미 16강 좌절이 확정되어 무기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25일 자정(이하 한국 시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 H조 조별 라운드 2차 세네갈과 일본의 경기가 열렸다. 세네갈이 전반 11분 사디오 마네, 후반 26분 무사 와귀에가 골을 넣었지만, 일본 역시 전반 34분 이누이 타카시, 후반 33분 혼다 케이스케가 골을 넣어 2-2를 만들었다.

일본으로선 나쁘지 않은 결과다. 1차전서 콜롬비아를 2-1로 잡으며 단번에 승점 3점을 모았고, 이날도 세네갈을 상대로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진 덕에 2차전이 끝난 현재 세네갈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경기서 승점 4점을 챙긴 만큼 16강행이 대단히 가까워져 있다.

현재 일본은 세네갈과 함께 나란히 1승 1무(승점 4)에 득점 4, 실점 3으로 +1 득실 차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차전서 기사회생한 콜롬비아가 1승 1패(승점 3)에 득점 4, 실점 2로 3위를, 2패 폴란드가 탈락이 확정된 채 4위에 각각 랭크되어 있다.

더욱 흥미로운 건 일본의 마지막 상대가 조 최하위 폴란드라는 점이다. 결국 2패의 폴란드에 앞서 다른 팀을 상대로도 승점을 바지런히 챙긴 일본이 그에 맞는 보상을 얻는 셈이겠으나, 일정마저도 일본의 16강 가능성을 높게 만든다.

세네갈과 콜롬비아가 불꽃 튀는 맞대결을 펼치는 동안, 일본은 이미 다음 목표와 전의를 모조리 상실한 폴란드와 만난다. 일본은 그런 폴란드와 비기더라도 경우의 수에 따라서는 H조 1위로 토너먼트에 나갈 수 있고, 폴란드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면 세네갈이 콜롬비아를 크게 꺾을 가능성이 낮은 만큼 완벽한 조 1위가 될 수 있다. 조 2위 16강을 이루는 길은 더 쉽다. 세네갈이 콜롬비아를 이겨만 주면, 패하더라도 16강에 나갈 수 있다.

폴란드가 콜롬비아전서도 후반 연달아 실점할 만큼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일본으로선 대단히 유리한 상황에서 16강행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되는 셈이다. 경우의 수지만 안 되는 것보다는 되는 게 더 많은 행복한 시나리오다.


글=안영준 기자(ahnyj12@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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