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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xSER] 굳건한 '삼바 군단'.. 브라질, 세르비아 2-0 완파

김태석 입력 2018.06.28. 04:54 수정 2018.06.28. 05:14

'삼바 군단' 브라질이 세르비아를 가볍게 제압하고 조 수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치치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28일 새벽 3시(한국 시각)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E조 3라운드 세르비아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은 전반 36분 파울리뉴, 후반 23분 티아구 실바의 연속골에 힘입어 동유럽 강호 세르비아를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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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xSER] 굳건한 '삼바 군단'.. 브라질, 세르비아 2-0 완파



(베스트 일레븐)

‘삼바 군단’ 브라질이 세르비아를 가볍게 제압하고 조 수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치치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28일 새벽 3시(한국 시각)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E조 3라운드 세르비아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은 전반 36분 파울리뉴, 후반 23분 티아구 실바의 연속골에 힘입어 동유럽 강호 세르비아를 무너뜨렸다. 이날 승리로 브라질은 E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E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경기 초반부터 세르비아 수비진을 크게 위협했다. 전반 3분 만에 박스 왼쪽 부근에서 가브리엘 제수스가 세르비아 수문장 블라디미르 스토이코비치와 맞서는 찬스를 잡았으며 곧바로 네이마르가 골문 앞에서 위협적인 슛을 퍼붓는 등 강공을 펼쳐 보였다. 전반 10분 마르셀로 다 실바가 부상으로 아웃되는 변수가 발생했으나 브라질은 공격의 고삐를 놓지 않았고, 전반 24분 네이마르가 제수스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맞서는 찬스를 잡는 등 계속 골문을 두들겼다.

브라질은 전반 36분 기어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필리피 쿠티뉴가 중원에서 볼을 잡더니 수비수 사이 공간으로 파고드는 파울리뉴를 향해 정확하게 침투 패스를 시도했다. 파울리뉴는 이 패스를 이어받아 스토이코비치와 맞선 상황에서 가볍게 키를 넘기는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넣은 후에도 브라질은 공세를 이어나갔다. 전반 45분 네이마르가 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루이스의 힐 패스를 받아 오른발 감아차기 슛을 시도했으나 아쉽게도 크로스바를 넘겼다.

후반전에는 잠깐 공기가 바뀌었다. 세르비아는 후반 10분 아뎀 랴이치가 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날카로운 킥으로 브라질 수비수 미란다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후반 15분에는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위험천만한 헤더슛이 터져나왔다. 후반 20분에도 세르기에 밀린코비치-시비치가 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왼발 슛을 터뜨리는 등 만회골을 노리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브라질은 후반 11분 네이마르가 한 차례 일대일 찬스를 잡은 상황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이 흐름을 넘기더니 다시 점수 차를 벌려나가며 승리를 굳혀나갔다. 후반 23분 실바가 네이마르의 왼쪽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세르비아 골망을 흔든 것이다. 후반 25분에는 루이스가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스토이코비치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도 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를 활용해 세르비아를 계속 궁지로 내몰았다. 네이마르는 후반 37분 윌리앙의 우측 크로스가 수비에 굴절되어 흐르자 박스 중앙에서 위협적인 발리슛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후반 41분에도 스토이코비치와 맞선 찬스를 잡는 등 득점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16강 진출을 위해 역전승을 만들어 낼 득점이 꼭 필요했던 세르비아는 이처럼 네이마르를 앞세워 마구 날뛰는 브라질 공격진 때문에 좀처럼 반격을 꾀할 수 없었다. 결국 브라질은 두 골차 완승을 만들어내며 E조 1위를 손쉽게 차지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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