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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G 불패' 벨기에, 흔들림 없이 일본 겨냥한다

조남기 입력 2018. 07. 02. 13:07 수정 2018. 07. 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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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제너레이션'으로 중무장한 벨기에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왕좌에 앉을 가능성이 있는 나라 중 하나다.

벨기에는 오는 3일(이하 한국 시각)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러시아 월드컵 16강 일본전을 치른다.

벨기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한 일본을 상대한다.

일본-콜롬비아전에서 발생한 퇴장처럼 경기 중 크나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벨기에가 일본을 제압할 확률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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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G 불패' 벨기에, 흔들림 없이 일본 겨냥한다



(베스트 일레븐)

‘골든 제너레이션’으로 중무장한 벨기에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왕좌에 앉을 가능성이 있는 나라 중 하나다. 그들의 16강 상대와, 그들의 지난날 행보를 돌이켜보면 그 가능성은 더 커져가는 듯하다.

벨기에는 오는 3일(이하 한국 시각)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러시아 월드컵 16강 일본전을 치른다. FIFA 랭킹 3위의 벨기에는 조별 라운드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하며 랭킹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벨기에가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증거’ 한 가지를 꼽자면, 역시 그들의 ‘흐름’이다. 벨기에는 A매치에서 22경기 연속으로 패배가 없다. 자국 국가대표팀의 역사상 최고의 기록이다. ‘에이스’ 에당 아자르는 “모든 선수가 커리어의 ‘정점’에 있다. 우리는 많은 경험을 쌓았고, 월드컵 같은 토너먼트에서 차이를 보여줄 수 있다”라며 16강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벨기에의 마지막 패배는 2016년 9월의 스페인전, 그때 이후로 벨기에는 패배를 잊은 팀이 됐다.

또 하나의 이유는 역시 해볼 만한 적을 마주쳤기 때문이다. 벨기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한 일본을 상대한다. 일본은 조별 라운드에서 1승 1무 1패를 거뒀고, 페어플레이 제도의 수혜를 입어 세네갈을 제치고 아주 어렵게 16강에 올랐다. 일본도 나름의 강점이 있지만, 팀 전체적인 측면에서 벨기에보다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일본-콜롬비아전에서 발생한 퇴장처럼 경기 중 크나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벨기에가 일본을 제압할 확률은 높다. 벨기에는 조별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과감하게 로테이션을 감행하며 주전 멤버들의 휴식도 보장했다.

벨기에가 3년 째 이어져 오는 흐름을 잘 살려 8강에 도달한다면, 그 분위기를 몰아 브라질-멕시코전의 승리국까지 잡아 4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일단 ‘흔들림 없이’ 일본을 제압하는 게 먼저다. 로멜로 루카쿠·케빈 더 브라위너·드리스 메르텐스·아자르 등이 평소 실력을 발휘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 벨기에 22경기 무패 기록

VS 키프로스, 3-0 승
VS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4-0 승
VS 지브롤터, 6-0 승
VS 네덜란드, 1-1 무
VS 에스토니아, 8-1 승
VS 그리스, 1-1 무
VS 러시아, 3-3 무
VS 체코, 2-1 승
VS 에스토니아, 2-0 승
VS 지브롤터, 9-0 승
VS 그리스 2-1 승
VS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4-3 승
VS 키프로스, 4-0 승
VS 멕시코, 3-3 무
VS 일본, 1-0 승
VS 사우디아라비아, 4-0 승
VS 포르투갈, 0-0 무
VS 이집트, 3-0 승
VS 코스타리카, 4-1 승
VS 파나마, 3-0 승
VS 튀니지, 5-2 승
VS 잉글랜드, 1-0 승

※ 22경기 17승 5무, 최근 5연승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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