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생 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 월드컵 기간 중 '자진 사퇴'

조윤형 2018. 7. 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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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 이임생(47)이 자진 사퇴했다.

2일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임생 위원장이 개인적인 이유로 러시아월드컵 기간 사임 의사를 전했고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다.

이임생 위원장의 구체적인 사임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11월 기존 기술위원회를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위원장 김판곤)와 기술발전위원회로 이원화하면서 기술발전위원장에 이임생 위원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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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 이임생(47)이 자진 사퇴했다.

2일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임생 위원장이 개인적인 이유로 러시아월드컵 기간 사임 의사를 전했고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다. 이임생 위원장의 구체적인 사임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11월 기존 기술위원회를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위원장 김판곤)와 기술발전위원회로 이원화하면서 기술발전위원장에 이임생 위원장을 선임했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는 남녀 성인 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 선임을 비롯한 업무를 총괄하는 반면 기술발전위원회는 유소년 연령별 대표팀 업무를 맡아왔다.

한편, 이임생 위원장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프로축구 수원 삼성 수석코치와 싱가포르 홈유나이티드 FC 감독, 중국 선전 루비 감독, 톈진 테다 FC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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