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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MIC] 다리치 감독, "러시아 만나는 것 상관없어"

김유미 입력 2018. 07. 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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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트코 다리치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러시아 홈팬들의 응원전을 딛고 4강에 진출하겠다고 다짐했다.

하나 다리치 감독은 "우리는 상대 팀을 고를 수 없다. 개최국이 될 수도 있고 다른 팀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누구와 싸우든 상관없다. 러시아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있겠지만, 매주 우리 선수들은 라이벌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한 관중석 앞에서 플레이하고 있다. 그래서 이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 그걸 변명거리로 삼지는 말아야 한다"라며 의연한 태도로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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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MIC] 다리치 감독, "러시아 만나는 것 상관없어"



(베스트 일레븐)

즐라트코 다리치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러시아 홈팬들의 응원전을 딛고 4강에 진출하겠다고 다짐했다. 크로아티아는 오는 8일(한국 시간)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개최국 러시아와 8강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소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다리치 감독은 러시아와 싸우는 것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러시아는 16강에서 8만 관중을 모아 스페인을 무너트린 바 있다. 하나 다리치 감독은 “우리는 상대 팀을 고를 수 없다. 개최국이 될 수도 있고 다른 팀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누구와 싸우든 상관없다. 러시아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있겠지만, 매주 우리 선수들은 라이벌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한 관중석 앞에서 플레이하고 있다. 그래서 이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 그걸 변명거리로 삼지는 말아야 한다”라며 의연한 태도로 이야기했다.

크로아티아는 최근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02년부터 이번 대회까지 네 번 출전 중 16강 이상 오른 적은 한 번도 없다. 월드컵 첫 출전인 1998 프랑스 대회 당시 3위를 기록했던 게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월드컵 최고 성적으로 기록돼 있다.

1998년 이후 20년 만에 최고 성적을 내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린다. 대표팀의 선전에 대통령까지 러시아를 방문해 크로아티아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다리치 감독은 “온 나라가 행복에 젖어 있다. 크로아티아 경기가 있을 때면 파티가 벌어지고, 모든 사람들이 광장과 카페에 나온다. 대통령이 경기를 관전했던 게 우리 선수들에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됐고, 내일도 그가 올 것이다. 굉장히 기쁘다. 대통령이 우리를 모스크바로 이끄는 기회를 잡게 해줄 것”이라고 좋은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크로아티아는 마테오 코바시치와 이반 스트리니치가 부상으로 러시아전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며, 빈자리는 밀란 바델리와 마르셀로 브로조비치가 대신할 것이라고 기자회견 자리에서 알려졌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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