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도 안 간 잉글랜드 김칫국부터 "벨기에보다 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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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전문가들이 김칫국부터 마시고 있다.
12일 열리는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 경기의 승자가 프랑스를 결승에서 만나게 된다.
프랑스가 벨기에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이유로 잉글랜드도 해볼 만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디온 더블린 역시 "잉글랜드라면 벨기에가 했던 것보다 프랑스를 더 괴롭힐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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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잉글랜드 축구 전문가들이 김칫국부터 마시고 있다.
프랑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 선착했다. 프랑스는 7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4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2일 열리는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 경기의 승자가 프랑스를 결승에서 만나게 된다.
선수 생활을 했던 잉글랜드 출신 축구 전문가들이 다소 들뜬 기색이다. 프랑스가 벨기에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이유로 잉글랜드도 해볼 만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영국 BBC에서 활동 중인 축구 전문가 앨런 시어러는 "후배들이 전설이 되어 집으로 돌아올 엄청난 기회를 맞이했다"며 우승을 기대했다. 디온 더블린 역시 "잉글랜드라면 벨기에가 했던 것보다 프랑스를 더 괴롭힐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첼시에서 활약했던 팻 네빈도 "잉글랜드가 크로아티아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결승에 오른 후 프랑스에 문제를 안길 것이라 기대한다. 프랑스가 더 유리하겠지만 잉글랜드가 꺾지 못할 수준은 아니었다"고 프랑스의 경기력을 분석했다.
의아한 일이다. 잉글랜드는 아직 4강전도 치르지 않았다. 그렇다고 4강전 상대가 만만한 것도 아니다.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이반 라키티치(FC 바르셀로나),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 등이 버티는 크로아티아를 상대한다. 베스트 일레븐만 놓고 보면 잉글랜드가 전력 면에서 크로아티아에 앞선다고 보기도 어렵다.
'설레발은 필패'라는 말이 있다. 크로아티아를 넘는다는 보장도 없는 잉글랜드가 김칫국부터 마시고 있다.(사진=프랑스 국가대표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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