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전범기 문신' 케이타, 문신 수정으로 발빠른 대처

정성래 입력 2018.07.17. 14:00

전범기 모양을 팔에 새겨 물의를 빚었던 리버풀 나비 케이타가 이 문신을 새로운 그림으로 덮으며 발 빠르게 대처에 나섰다.

케이타는 지난 6월 27일(한국시간) 리버풀에 합류했다.

케이타의 왼팔에는 '전범기'가 새겨져 있었다.

케이타의 팔에는 전범기가 아닌 축구공 모양의 트로피가 자리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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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케이타 문신 / 사진= 페이스북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전범기 모양을 팔에 새겨 물의를 빚었던 리버풀 나비 케이타가 이 문신을 새로운 그림으로 덮으며 발 빠르게 대처에 나섰다.

케이타는 지난 6월 27일(한국시간) 리버풀에 합류했다. 리버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타의 구단 합류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케이타의 문신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케이타의 왼팔에는 '전범기'가 새겨져 있었다.

한국과 중국 등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은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지 않다. 이로 인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팬들이 케이타의 문신에 대한 비판에 나섰다.

케이타와 리버풀은 이에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타투이스트를 통해 전범기 위에 새로운 그림을 덧입힌 것. 케이타의 팔에는 전범기가 아닌 축구공 모양의 트로피가 자리 잡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