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선수들, WC 우승 보너스로 4억 7,000만원 받는다

임기환 입력 2018. 7. 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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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일군 프랑스 선수들이 개인당 4억 7,000만 원가량의 보너스를 받는다.

프랑스 <르퀴프> 는 최근"프랑스축구협회(FFF)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지급 받은 우승 상금 3,200만 유로(약 423억 원) 중 30%에 해당하는 960만 유로(약 127억 원)를 선수단에 전달한다"라고 보도했다.

이 계산에 따르면 선수와 코칭스태프 개인에겐 35만 5000유로(약 4억 7,000만 원)가량의 우승 보너스가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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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선수들, WC 우승 보너스로 4억 7,000만원 받는다



(베스트 일레븐)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일군 프랑스 선수들이 개인당 4억 7,000만 원가량의 보너스를 받는다.

프랑스 <르퀴프>는 최근“프랑스축구협회(FFF)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지급 받은 우승 상금 3,200만 유로(약 423억 원) 중 30%에 해당하는 960만 유로(약 127억 원)를 선수단에 전달한다”라고 보도했다.

선수단에 돌아가는 960만 유로는 다시 27명(선수 23명, 코칭스태프 4명)에게 배분된다. 이 계산에 따르면 선수와 코칭스태프 개인에겐 35만 5000유로(약 4억 7,000만 원)가량의 우승 보너스가 돌아간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팀 통산 두 번째 월드컵을 들어올렸다.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네 골을 터트리며 우승에 힘을 보탠 킬리안 음바페는 보너스로 받은 4억 여 원을 어린이 자선 단체에 전액 기부했다. 장애가 있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였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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