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돋보기] 서머 시즌 돌풍 일으키는 JD 게이밍

2018. 7. 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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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동 게이밍(JDG)이 LPL 서머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5주 차 경기서 로그 워리워스와 펀플러스를 잡아낸 JDG는 8승 1패(승점+8)를 기록하며 인빅터스 게이밍(8승 1패, 승점+11)에 이어 동부 지구 2위에 랭크됐다.

JDG는 서머 시즌을 앞두고 '옴므' 윤성영 감독을 영입했는데 이는 신의 한 수가 됐다.

공교롭게도 지난해까지 윤성영 감독이 지도했던 WE는 1승 8패(승점 -11)로 롤드컵 진출이 물 건너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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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동 게이밍(JDG)이 LPL 서머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5주 차 경기서 로그 워리워스와 펀플러스를 잡아낸 JDG는 8승 1패(승점+8)를 기록하며 인빅터스 게이밍(8승 1패, 승점+11)에 이어 동부 지구 2위에 랭크됐다. 
▶ JDG(vs 펀플러스 승, vs 로그 승)
'로컨' 이동욱, '클리드' 김태민이 속한 JDG는 사실 '도인비' 김태상이 중심인 팀이었다. 올해 스프링 시즌 앞두고 '도인비'가 신생팀 로그로 이적했고, 이를 '로컨'이 메우며 포스트시즌에 올랐지만 1라운드서 탈락했다. 
JDG는 서머 시즌을 앞두고 '옴므' 윤성영 감독을 영입했는데 이는 신의 한 수가 됐다. 윤성영 감독은 "선수들이 재능은 있지만 하나가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는데 한 시즌도 안되서 문제점을 개선했다. 선수들도 언론과의 인터뷰서 팀이 상승 곡선을 탄 이유에 대해 '윤성영 감독의 합류'라고 이야기할 정도다. 공교롭게도 지난해까지 윤성영 감독이 지도했던 WE는 1승 8패(승점 -11)로 롤드컵 진출이 물 건너가는 분위기다. 
▶ RNG(vs 펀플러스 패, vs 로그 패)
7연승을 질주하던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은 2연패를 당해 선두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RNG는 '우지' 지안쯔하오의 빈 자리를 '쯔타이' 리우치하오로 메우려고 했지만 연패를 당했다. 아껴뒀던 유망주인 '에이블' 다이치춘의 출전이 불가피해 보인다. 
각 지역서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 다시 등장한 가운데 RNG는 무리하게 전투를 시도하다가 다 잡은 경기를 내주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로그와의 경기가 대표적이었다. 1세트 후반 협곡에 몰려있다가 'Smlz' 한진의 루시안에게 트리플 킬을 내준 RNG는 2세트서는 초반 '카사'의 킨드레드가 6킬을 쓸어담으며 8대0으로 앞서나갔다. 

대지 드래곤 3개를 가져간 상황서 RNG는 경기 28분 전투서 4명이 죽었고, 38분에는 '도인비'의 오리아나에게 바론을 스틸 당했다. 바론을 먹고 스노우볼을 굴린 로그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한 RNG는 연패로 5주 차를 마무리했다. 

▶ IG(vs WE 승, vs TOP 승)
롤드컵과 인연이 없었던 IG가 올해는 일을 낼 분위기다. 스프링서 '더 샤이' 강승록의 손 부상이 이어지며 4위를 기록한 IG는 서머서도 8승 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듀크' 이호성도 LPL 무대에 적응한 분위기이며 '루키' 송의진은 LPL 한국 선수 처음으로 1,500킬을 달성했다. 

▶ EDG
쑤닝 게이밍과의 1세트서 18대2로 승리한 EDG는 '스카웃' 이예찬의 탈론이 7킬 8어시스트로 MVP. 2세트서는 21대3으로 대승.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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