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퓨처스 첫 실전 출장.. 2타수 1안타 1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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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이 퓨처스 경기에 처음 출장했다.
서건창은 3월 31일 삼성전에서 경기 중 타구에 정강이를 맞고 4월 2일 1군에서 말소됐다.
최근 기술 훈련에 나서며 복귀에 시동을 건 서건창은 3일 기장 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2군과 경기에서 2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서건창은 12-7로 앞선 3회 무사1루에서 대타 추재현으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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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이 퓨처스 경기에 처음 출장했다.
서건창은 3월 31일 삼성전에서 경기 중 타구에 정강이를 맞고 4월 2일 1군에서 말소됐다. 타구가 정강이 뼈를 강하게 때리면서 멍이 든 데다 뒤늦게 실금이 발견되면서 재활이 늦어졌다.
최근 기술 훈련에 나서며 복귀에 시동을 건 서건창은 3일 기장 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2군과 경기에서 2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서건창은 0-3으로 뒤진 1회 1사 후 타석에 들어서 안승민을 상대로 5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건창은 4-7로 추격한 2회 1사 1,2루에서 우중간 안타를 치며 만루를 만들었다. 허정협 3타점 적시타 때 득점에도 성공했다.
서건창은 12-7로 앞선 3회 무사1루에서 대타 추재현으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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