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바그닝요 수술 결과 성공적, 응원 부탁"

2018. 8. 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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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최근 큰 부상을 당한 외국인 공격수 바그닝요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후 구단은 8일 "최근 큰 부상을 당한 바그닝요 선수는 지난 월요일(6일) 서울 삼성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결과는 성공적이라고 한다. 바그닝요는 자신의 회복을 위해 많은 팬들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준 부분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상주 원정에서 서포터즈가 보여준 응원 퍼포먼스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다는 뜻을 꼭 전해 달라고 했다. 바그닝요가 이번 부상을 이겨내고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수술이 성공적이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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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수원 삼성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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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최근 큰 부상을 당한 외국인 공격수 바그닝요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전했다.

앞서 바그닝요는 지난달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리그 경기서 전반 20분 상대 골키퍼 이범영과 충돌해 쓰러진 후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수원 구단은 “바그닝요는 진단 결과 우측 무릎 관절이 골절되고 내측 인대가 파열되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며 구단은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구단은 8일 “최근 큰 부상을 당한 바그닝요 선수는 지난 월요일(6일) 서울 삼성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결과는 성공적이라고 한다. 바그닝요는 자신의 회복을 위해 많은 팬들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준 부분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상주 원정에서 서포터즈가 보여준 응원 퍼포먼스에 대해 큰 감동을 받았다는 뜻을 꼭 전해 달라고 했다. 바그닝요가 이번 부상을 이겨내고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수술이 성공적이었음을 밝혔다.

한편, 바그닝요는 이번 시즌 수원 유니폼을 입고 17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으로 활약했지만 부상으로 이번 시즌 복귀는 어려워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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