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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UT Report] 2019 KBO 신인 1차 지명 10인 인터뷰

대단한미디어 입력 2018. 08. 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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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프로는 처음이지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지난 6월 25일 KBO리그 역사상 첫 1차 지명 행사가 열렸다. 각 지역 팜을 대표하는 신인 선수들이 팬들을 직접 만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 본인이 응원하는 구단이 지명한 선수의 이름을 부르고, 등장할 때마다 팬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루키의 앞길을 비춰줬다. 이번 <더그아웃 매거진>에서는 장차 미래의 KBO리그를 이끌어 나갈 영광스러운 10명의 주인공을 만나보았다.

에디터 최윤식 사진 KIA 타이거즈, 본인제공




안산공업고등학교 투수 전용주(KT 위즈)

Q.전용주

큰 키를 이용해서 강력한 공을 던질 줄 아는 선수입니다.

Q.KT 위즈 앞으로 야구 인생을 함께할 팀,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Q.맞대결 제가 동경해왔던 SK 와이번스 김광현 선배님과 맞대결을 해보고 싶습니다. Q.계약금 고생하신 부모님 건강검진을 해드리겠습니다. Q.20살 여행이나 쉬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지만 지금처럼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선수가 되겠습니다. Q목표 부상 없이 1군 선발 투수진 엔트리에 합류해서 꾸준하게 제 기량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Q.견제구 인천고등학교 백승건 선수요. 같은 좌완투수이고, 스타일이 비슷해서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어요. (웃음) Q.매력 좌타자, 우타자 상관없이 몸 쪽 승부에 자신이 있습니다. Q.위닝샷 직구도 있지만 슬라이더가 가장 자신 있습니다. Q.유종의 미 신체적으로 더 성장했으면 좋겠고, 남은 2018년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KT에 합류하겠습니다. Q.최고의 순간 당연히 1차 지명 장에서 제 이름이 불렸을 때요. (웃음) Q.부모님께 부모님의 희생이 있었기에 제가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좋은 모습으로 부모님이 하신 노력에 100배로 보답할게요. 사랑합니다.

KT의 선택엔 이변이 없었다. 왼손에서 뿜어져 나오는 묵직한 공과 강한 멘탈까지! 전용주를 두고 다른 선택지는 필요하지 않았다. 뜨거운 열정으로 잠깐의 휴식보다는 하루빨리 팀의 주축 선발투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했던 전용주. 2019년 안산공업고등학교가 길러낸 또 다른 특급 좌완투수가 되길 기대해본다.




경북고등학교 투수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Q.원태인

주눅 들지 않고 제 공을 던질 줄 아는 투수입니다.

Q.삼성 라이온즈 목표입니다.야구를 시작하면서 삼성에 입단해 명예롭게 파란 유니폼을 입고 은퇴하는 것이 제 꿈이었습니다. Q.20살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요. Q.계약금 항상 애써 주신 아버지에게 모두 드리겠습니다. Q.등번호 아버지와 형이 모두 야구를 하면서 18번을 달았기 때문에, 저 역시 18번을 달고 싶어요. Q.국가대표 대표팀에 발탁되어서 행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전에 선발로 등판해서 승리투수가 되고 싶습니다. Q.미스터 제로 시즌 전부터 0점대 평균자책점이 목표였어요. 잘 유지해서 시즌 끝까지 미스터 제로 타이틀을 지키겠습니다. (웃음) Q.Thanks to 형이 가장 먼저 생각나요. 야구를 하면서 힘들 때 늘 옆에서 조력자로서 형이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Q.맞대결 KIA 타이거즈 양현종 선배님이요. 국내 최고의 투수이시니까! Q.위닝샷 작년부터 체인지업을 연마해 왔는데, 요즘 가장 자신 있는 공입니다. Q.목표 꼭 1승은 기록하고 싶습니다. Q.부모님께 야구를 하면서 저를 위해 싫은 내색 하나 없이 희생해 주신 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제 효도할 일만 남았으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야구천재 소년의 KBO리그 도전이 시작됐다. 야구를 시작할 때부터 영원한 삼성맨이 되길 원했다는 원태인. 삼성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새로운 푸른 피의 에이스가 2019년 등판을 준비한다.




천안 북일고등학교 내야수 변우혁(한화 이글스)

Q.변우혁

김태균 선배님을 이어서 한화의 중심을 책임질 선수가 되겠습니다!

Q.한화 이글스 야구를 시작하면서 한화의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루게 되어 기쁩니다. (웃음) Q.포스트 김태균 KBO리그를 대표하는선수이시기 때문에 이런 칭호를 받기에 아직 제 깜냥이 부족하지만, 최대한 저의 장점을 살려서 팬들의 기대에 맞게 좋은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20살 야구부 친구들하고 놀러 가고 싶어요. Q.계약금 어머님에게 모두 드리겠습니다. Q.등번호 10번이요. 중학교 때부터 함께 해왔는데, 10번을 달면 더욱 자신감이 생겨요. Q.응원가 2019년에 가장 핫한 노래를 쓰겠습니다. Q.유종의 미 황금사자기 때 정말 아쉽게 탈락해서 청룡기만큼은 정상에 올라서 기분 좋게 3학년을 마무리하고 싶어요. Q.데뷔 홈경기에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Q. 맞대결 2017년에 북일고에서 삼성 라이온즈로 지명된 김윤수 선수와 맞대결하고 싶어요. 친한 형이라 타석에서 만나면 재밌을 것 같아요. (웃음) Q.목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Q.부모님께 저와 쌍둥이 누나를 키우시면서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앞으로 제가 효도할 일만 남았으니까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엄마! 사랑해요.

한화의 미래를 책임질 4번 타자가 등장했다. 인터뷰하는 동안 한화밖에 모르는 ‘한화 덕후’미 뽐냈던 변우혁. 넘치는 패기와 파워로 제2의 김태균이 아닌 ‘제1의 변우혁’으로 팬들의 마음속에 저장되기를!




경기고등학교 투수 박주성(넥센 히어로즈)

Q.박주성

마운드에서 씩씩하게 공을 던지는 박주성입니다.

Q.넥센 히어로즈 평생 함께할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Q.최고의 순간 작년 대통령배 16강전이요. 10회 말 1점 차 무사 만루에서 ‘KKK’로 승리를 지켜냈을 때! Q.무사 만루 이제는 익숙한 상황? (웃음) 야구 선수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계기입니다. Q.롤모델 최원태 선배님이요. 어린 나이에도 팀의 주축 투수로 활약하시는 모습을 닮고 싶습니다. Q.위닝샷 슬라이더가 가장 좋았는데, 요즘은 스플리터도 괜찮습니다. Q.20살 돈 벌어서 부모님 여행을 보내드리고 싶어요. Q.계약금 어머니에게 전부 드리겠습니다. (웃음) Q.Thanks to 장충고 송명기 선수요. (송)명기랑 지명이 되기 전부터 서로 응원 많이 했는데, 내가 먼저 돼서 미안하고 명기야 고맙다. (웃음) Q.맞대결 두산 베어스 김재환 선배님이요. 리그에서 가장 힘 있는 타자이시고, 제 공이 얼마나 멀리 날아갈지 궁금합니다. (농담) Q.목표 올해 1차 지명 받은 선수 중에서 가장 먼저 1군에 올라가고 싶어요. Q.부모님께 10년 넘게 운동하면서 뒤에서 아낌없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에 가서도 열심히 해서 효도하겠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나고 얼떨떨해요”라고 지명소감의 첫 운을 뗀 박주성. 하지만 그가 마운드 위에서 보여준 당찬 모습은 스카우트들이 망설임 없이 그를 선택하기에 충분했다. 2019년 KBO리그 무대에서도 강한 심장으로 모두의 예상을 깨뜨리는 드라마 같은 반전을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




동아대학교 투수 이정용(LG 트윈스)

Q.이정용

성실하고 항상 준비된 선수입니다.

Q.LG 트윈스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팀. 저 역시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유일한 대졸 사명감이 남다릅니다. 같이 지명을 받은 동생들에게 뒤처지지 않는 형이 되고 싶어요. Q.즉시 전력감 평가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믿음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Q.대학 야구 실력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저에겐 정말 좋은 기회였어요. Q.맞대결 고등학교 선배님이신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선수와 힘 대 힘으로 대결해 보고 싶습니다. Q.목표 1군 무대에서 풀타임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Q.계약금 부모님에게도 드리고, 어려운 분들에게 기부도 하고 싶어요. Q.매력 긍정적인 성격? 그리고 투수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어깨가 튼튼합니다. (웃음) Q.보직 다 매력이 있어서 모두 도전하고 싶은데, 팀이 임무를 정해준다면 어디서든 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Q.등번호 가능하다면대학교부터 쭉 달았던 31번을 계속 달고 싶어요. Q.부모님께 야구를 하면서 참 힘든 일도 많았는데 끝까지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제 앞으로 꽃길만 걷게 해드릴게요!

훤칠한 키와 시속 150km/h가 넘는 강속구. 거기에 인터뷰하며 느껴지는 바른 인성까지. 이정용은 LG의 1차 지명으로 손색이 없었다. 인고의 시간을 견디고 늦게 만개한 재능이 프로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기를!




인천고등학교 투수 백승건(SK 와이번스)

Q.백승건

어리지만, 경기운영과 위기관리가 되는 투수입니다.

Q.SK 와이번스 제 고향 인천을 대표하는 팀. 꼭 입단하고 싶었던 워너비 팀입니다. Q.롤모델 김광현 선배님입니다. 김광현 선배님을 보면서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Q.견제구 워낙 다들 쟁쟁한 친구들이라서 저만 잘하면 될 것 같아요. (웃음) Q.맞대결 국내 최고의 4번 타자이신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선배님이요. Q.20살 친구들과 스무 살을 축하하며 술 한잔하고 싶습니다. (웃음) Q.계약금 부모님께 모두 드리고 전 용돈을 받겠습니다. Q.위닝샷 체인지업이 좋습니다. Q.목표 우선 이른 시일에 1군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이고, 기회가 된다면 5승 정도 거두고 싶습니다. Q.데뷔 기회가 주어진다면 홈 개막전에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무실점 피칭을 하고 싶어요. Q.매력 소심하지 않고, 친화력이 좋습니다. Q.부모님께 운동하는 아들 키우는 일이 참 어려운데,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낌없는 사랑에 보답하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겸손하면서도 재치 있게 던지는 답변이 인터뷰 내내 에디터를 웃음 짓게 했다. 어린 나이에도 베테랑 같은 경기 운영과 배짱 있는 투구를 보여준 백승건! 야구 선수의 꿈을 키우게 해준 SK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르는 그의 모습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마산 용마고등학교 내야수 박수현(NC 다이노스)

Q.박수현

신인이지만 당차고 인성도 바른 선수가 되고 싶은 박수현입니다.

Q.NC 다이노스 창단한 시기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두는 내실 있는 팀이라고 생각해요. Q.롤모델 손시헌 선배님입니다. 여전히 국내 최고의 수비수이시고 그라운드에서의 부드럽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를 닮고 싶습니다. Q.20살 저를 위해 선물을 하나 사고 싶어요. Q.계약금 부모님 모시고 백화점에서 시원하게 쇼핑을 하겠습니다. (웃음) Q.응원가 비트가 빠르고 신나는 노래면 다 좋습니다. Q.유격수로서 장점 핸들링하고 타구를 잡을 때 리듬감이 좋아요. Q.맞대결 LG 트윈스의 헨리 소사요. KBO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진다고 해서 제가 그 공을 쳐보고 싶습니다. Q.견제구 경남고등학교 서준원이요. 정말 잘하는 투수지만 제가 고등학교에서 5타수 4안타로 이겼거든요. (웃음) 프로에 가서도 한번 승부하고 싶어요. Q.매력 정신력이 강한 점이요. 어느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자신 있습니다! (웃음) Q.데뷔 첫 경기에서 안타보다 홈런을 쳐보고 싶습니다. Q.부모님께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은 모두 부모님이 지원해주신 덕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사랑하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효도하겠습니다!

뛰어난 타격 재능과 올해 실책은 단 1개뿐인 발군의 수비 실력까지 박수현은 NC의 선택을 받기에 충분했다. 2019년 새로운 구장에서 새 출발을 하는 공룡군단에서 활기를 불어넣을 신인 박수현의 활약이 궁금하다.




경남고등학교 투수 서준원(롯데 자이언츠)

Q.서준원

어디에서나 밝습니다. 팬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Q.롯데 자이언츠 제 꿈입니다. Q.국가대표 2학년 때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3학년 형들 사이에서 야구를 많이 배웠어요. 올해는 동기들과 함께 꼭 우승해서 3학년 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 Q.20살 가족과 여행을 가고 싶어요. Q.계약금 아버지 차를 바꿔드리려고요. Q.목표 시작구장에서팬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Q.맞대결 KT 위즈의 강백호 선수요. 2017년 대통령배에서 (강)백호 형에게 홈런을 맞았기 때문에 프로에서 다시 한번 대결해서 삼진을 잡고 싶습니다. Q.매력 긍정적인 성격이 제 매력입니다. Q.보직 개인적으로 마무리 투수가 돼보고 싶지만, 선발·계투·마무리 어디든 자신 있게 던지겠습니다. Q.위닝샷 빠른 직구가 저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Q.데뷔 홈 개막전에서 마운드에 올라가 승리투수가 되고 싶어요. Q.부모님께 뒷바라지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저를 항상 믿어주셨기에 제가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믿음직하고 사랑스러운 아들이 되겠습니다.

“롯데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행복해요”라고 했던 그의 말처럼 행사장에서 롯데 유니폼을 입고 있는 그의 모습엔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팬들은 벌써 거인 군단에 합류한 강속구 사이드암 투수가 어떤 공을 던질지 잔뜩 기대 중! 2019년 거인의 발자국처럼 묵직한 그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휘문고등학교 투수 겸 외야수 김대한(두산 베어스)

Q.김대한

팬들에게 재미있는 야구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Q.두산 베어스 야구를 정말 잘하고 멋있는 팀. Q.국가대표 올해 목표로 했던 청소년 대표에 뽑혀서 행복합니다. 국가를 대표해서 가는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Q.계약금 너무 큰돈이라서 부모님에게 드리겠습니다. Q.목표 1군 엔트리에 빨리 제 이름을 올리고 싶어요. Q.타자 vs 투수 둘 다 매력적이라 선택하기 어렵네요. (웃음) 저의 임무는 팀이 원하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Q.유종의 미 황금사자기는 아쉽게 진출에 실패했는데,청룡기 무대에서는 진출한 만큼 좋은 성적으로 3학년을 마치고 싶습니다. Q.롤모델 박건우, 오재원 선배님이요. 야구장에서의 아우라가 두 분 다 장난 아니시잖아요. (웃음) Q.20살 PC방에서 셧다운제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진하게? (웃음) 게임을 해보고 싶어요. Q.맞대결 같은 팀이지만 함덕주 선배님과 맞대결해보고 싶습니다. 타석에서 선배님의 묵직한 공을 체험해보고 싶어요. Q.매력 개그감각? (웃음) 친구들이 제가 말을 재미있게 한대요. (웃음) Q.부모님께 지금까지 제가 말썽도 많이 피웠는데,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에 보답하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서울 최고의 재능이 두산에 합류했다! 최고의 육성 시스템을 자랑하는 두산의 화수분 야구 속에서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무럭무럭 성장할 예정. 잠실구장을 뜨겁게 달굴 그의 데뷔가 벌써 기다려진다.


광주 동성고등학교 투수 김기훈(KIA 타이거즈)

Q.김기훈

팬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투수가 되고 싶은 선수입니다.

Q.KIA 타이거즈 어렸을 때부터 무등야구장을 놀이터 삼아온 모태 KIA 팬입니다. Q.국가대표 작년 국제대회에서는 제 기량을 보여드리지 못했어요. 올해는 주축 투수로 우승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Q.등번호 어떤 번호를 받더라도, 그 숫자가 저의 상징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Q.Thanks to 1학년 막 들어왔을 때부터 저에게 기회를 주신 김재덕 감독님께 감사합니다. Q.포스트 양현종 이런 애칭을 붙여주셔서 감사해요. 기대에 부응하여 프로에서 제 실력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위닝샷 빠른 직구와 체인지업입니다. Q.맞대결 두산 베어스 양의지 선배님이요. 타격도 잘하시고, 국내 최고의 포수이시니까 마운드에서 노림수 싸움도 해보고 싶습니다. Q.20살 운전을 배워보고 싶어요. Q.계약금 고생하신 부모님에게 드리겠습니다. Q.목표 선발투수로 10승을 기록하고, 2019년 신인왕을 수상하겠습니다! Q.부모님께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야구하는데 불편함 없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효도해서 그동안 힘드셨던 일들 싹 잊게 해드리겠습니다.

장난기 많은 열아홉 살의 목소리지만 목표만큼은 칼 같은 직구처럼 확실했다. KIA의 영구결번이 되고 싶다는 그의 포부가 이뤄지기를 바라며, 밀림의 제왕 호랑이처럼 새롭게 KBO리그를 호령할 2019년 김기훈의 행보를 응원한다.



          더그아웃 매거진 88호(2018년 8월호) 

위 기사는 대단한미디어에서 발행하는 더그아웃 매거진 2018년 8월호(88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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