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폭우' 롯데-KIA전, 결국 우천 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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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순연 됐다.
멀쩡하던 하늘에서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한 것은 경기 시작 1시간을 앞둔 시점부터였다.
경기장 관리 담당자와 함께 그라운드 상태를 확인한 김 위원은 이후 빗줄기가 다시 거세지고 6시 10분부로 광주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결국 정상적인 경기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 6시15분 우천 순연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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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순연 됐다.
멀쩡하던 하늘에서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한 것은 경기 시작 1시간을 앞둔 시점부터였다.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는 점점 거세지면서 그라운드를 적셨다. 홈팀인 KIA가 마운드, 홈플레이트에 방수포를 덮으며 발빠르게 대처했으나, 비는 삽시간에 내야를 가득 채울 정도로 더욱 굵어졌다.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 시간을 고려하면 정상적인 시작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30분이 지나도록 빗줄기가 이어지자 김용희 KBO 경기운영위원이 직접 그라운드로 나섰다. 경기장 관리 담당자와 함께 그라운드 상태를 확인한 김 위원은 이후 빗줄기가 다시 거세지고 6시 10분부로 광주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결국 정상적인 경기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 6시15분 우천 순연을 선언했다.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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