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81점, '이적생' 최은지 펄펄 날다

2018. 8. 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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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최은지(KGC인삼공사)가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며 팀을 컵대회 결승에 진출시켰다.

최은지는 4경기에서 81점으로 경기당 평균 20점을 기록 중이다.

이후 연속 득점으로 23-19로 뒤집었고, 최은지는 24-22에서 마지막 득점을 성공시켰다.

최은지는 GS칼텍스전에서 23점, IBK기업은행전 24점, EST전 18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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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이적생' 최은지(KGC인삼공사)가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며 팀을 컵대회 결승에 진출시켰다. 최은지는 4경기에서 81점으로 경기당 평균 20점을 기록 중이다.

KGC인삼공사는 11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 준결승전에서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0(25-14, 25-22, 25-2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GC인삼공사는 2년 만에 한국배구연맹(KOVO) 컵대회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최은지의 활약은 준결승에서도 이어졌다. 이날 16점을 기록했다. 최은지는 1세트 5점을 올리며 KGC인삼공사는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접전이었다. KGC인삼공사는 16-19에서 상대 범실이 이어지며 19-19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연속 득점으로 23-19로 뒤집었고, 최은지는 24-22에서 마지막 득점을 성공시켰다. 최은지는 3세트 초반 득점을 쌓으며 초반 리드를 잡았고, 접전 끝에 3세트를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했다. 최은지는 GS칼텍스전에서 23점, IBK기업은행전 24점, EST전 18점을 각각 기록했다. 현대건설전 16점까지 4경기 총 81점.

IBK기업은행에서 출전 기회가 적었던 최은지는 KGC인삼공사로 옮겨 주공격수로 자리를 잡았다. 서남원 KGC인삼공사 감독은 "최은지가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며 칭찬했다.

/orange@osen.co.kr

[사진] 보령=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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