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효과' PGA 챔피언십 시청률 6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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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준우승을 차지한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TV 중계 시청률이 작년 대회보다 무려 69%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GA챔피언십을 중계한 미국 CBS 방송은 대회 최종 라운드 시청률이 6.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4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가장 인기가 없다는 PGA챔피언십이지만 올해 US오픈 최종 라운드 시청률 5%는 가볍게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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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준우승을 차지한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TV 중계 시청률이 작년 대회보다 무려 69%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GA챔피언십을 중계한 미국 CBS 방송은 대회 최종 라운드 시청률이 6.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최종 라운드 시청률보다 69% 뛴 것이며 2009년 대회 최종일 시청률 7.5% 이후 가장 높습니다.
2009년 대회 때도 우즈는 양용은에게 역전패를 당해 준우승을 했습니다.
PGA챔피언십은 모두 우즈가 우승할 때마다 시청률이 높았습니다.
우즈가 연장전 끝에 우승한 2000년 대회 때는 시청률 10%를 찍었고 1999년 첫 우승 때는 7.7%를 기록했습니다.
4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가장 인기가 없다는 PGA챔피언십이지만 올해 US오픈 최종 라운드 시청률 5%는 가볍게 넘어섰다.
US오픈 당시 우즈는 컷 탈락했습니다.
그러나 마스터스 최종일 시청률 7.9%는 넘지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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