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전 달보다 86억 오른 '1,284억' 역대 최고 몸값(CIES)

이현민 2018. 8. 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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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의 몸값이 또 올랐다.

손흥민이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발표한 예상 이적 시장 가치(8월 14일 기준)에서 9,980만 유로(약 1,284억 원)로 나타났다.

7월 9,310만 유로(약 1,198억 원)보다 86억 상승했다.

2017년 8월 손흥민의 가치는 6,810만 유로(876억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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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의 몸값이 또 올랐다.

손흥민이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발표한 예상 이적 시장 가치(8월 14일 기준)에서 9,980만 유로(약 1,284억 원)로 나타났다. 7월 9,310만 유로(약 1,198억 원)보다 86억 상승했다.

지난달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손흥민은 멕시코와 독일을 상대로 한 골씩 터트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월드컵이 끝난 후 그의 주가가 날로 치솟고 있다.

2017년 8월 손흥민의 가치는 6,810만 유로(876억 원)였다. 1년 뒤 무려 408억 원이 뛰었다. 역대 최고치다. 토트넘에서 꾸준함과 월드컵 활약이 주된 요인이다.

손흥민은 와일드카드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 참가한다. 금메달을 목에 걸면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몸값이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한편, CIES 이적 시장 평가에서 1위에 오른 선수는 손흥민의 동료 해리 케인이다. 2억 430만 유로(2,628억 원)다. 브라질 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2억 70만 유로(2,582억 원),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1억 9,050만 유로(2.451억 원)로 뒤를 이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1억 8,040만 유로(약 2,321억 원), 델레 알리(토트넘 홋스퍼)가 1억 7,540만 유로(약 2,257억 원)로 4, 5위를 기록했다.

사진=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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