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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종횡무진', 윤덕여호 진짜 에이스 장슬기

김유미 입력 2018. 08. 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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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의 활약이 대단하다.

국제대회마다 성장을 거듭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겨준 그는 아시안게임에서도 팀에서 가장 인상적인 움직임으로 팀의 에이스 역을 소화해내고 있다.

장슬기는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 중이다.

WK리그 최강 인천 현대제철 소속으로 뛰는 장슬기는 아시안게임에 나서기 전까지 리그 14경기에서 6득점 5도움으로 맹활약하면서 소속팀에서도 에이스 노릇을 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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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종횡무진', 윤덕여호 진짜 에이스 장슬기



(베스트 일레븐)

장슬기의 활약이 대단하다. 국제대회마다 성장을 거듭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겨준 그는 아시안게임에서도 팀에서 가장 인상적인 움직임으로 팀의 에이스 역을 소화해내고 있다.

장슬기는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 중이다. 지난 16일 오후 5시(한국 시각)에는 대만과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조별 라운드 A조 1차전에 나서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대회 첫 경기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 공식 기록에 따르면 한국의 90분 점유율은 75%에 달했으며, 슛 횟수는 11개로 1개를 기록한 대만보다 10개나 많은 시도를 만들었고, 경기 플레이 시간도 46분으로 대만의 15분과 비교해 세 배 이상 많았다. 요약하면 볼을 많이 소유하면서 우리 경기를 펼쳤다는 이야기다.

한국이 첫 경기부터 선전을 펼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바로 장슬기의 존재였다. WK리그 최강 인천 현대제철 소속으로 뛰는 장슬기는 아시안게임에 나서기 전까지 리그 14경기에서 6득점 5도움으로 맹활약하면서 소속팀에서도 에이스 노릇을 해내고 있었다. 대표팀에서도 공격과 수비를 모두 맡는 멀티 플레이어로 중용 받으며 에이스의 면모를 뽐낸다.

대만전에서 윤덕여 한국 여자 대표팀 감독은 장슬기를 앞세워 왼 측면 공격 루트를 적극 활용했다. 몸싸움에 강하고 상대 수비를 뚫어내는 장슬기의 중앙 지향적 움직임을 통해 재미를 봤다. 장슬기는 이민아, 지소연, 전가을 등과 활발하게 패스를 주고받았고, 문전으로 낮고 빠르게 넣어주는 크로스로 상대 골문을 노렸다. 필요할 때엔 직접 강한 슛을 때렸고, 후반 8분 정확한 감아 차기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날 장슬기가 기록한 패스 성공률은 무려 92%에 달했다.

2013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장슬기는 4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여자 대표팀에 꼭 필요한 선수로 거듭났다. 수비수로나 공격수로나 빼어난 경기력으로 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장슬기 덕에, 아시안게임에서 순위권을 노리는 윤덕여호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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