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대한축구협회, "잔디 문제로 칠레전 개최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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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칠레와의 A매치 개최 장소를 변경한다.
협회는 17일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11일(화)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칠레와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해당 경기장의 잔디 상황 악화로 다른 도시로 개최지가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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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칠레와의 A매치 개최 장소를 변경한다.
협회는 17일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11일(화)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칠레와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해당 경기장의 잔디 상황 악화로 다른 도시로 개최지가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2004년 12월 독일전 이후 14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A매치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시아드주경기장의 잔디 상황이 경기를 치를 조건이 되지 못했다. 아시아드주경기장은 현재 1년 이상 축구경기가 열리지 않아 잔디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다. 여기에 폭염과 콘서트로 인해 잔디가 급격히 나빠졌다.
경기장 관리 측에서는 보수를 약속했지만 협회는 칠레전 전까지 잔디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해 경기장 변경을 결정했다.
협회는 “7월에 경기장에서 열렸던 가수 콘서트와 최근 이어진 폭염으로 잔디 사정이 급격히 나빠졌고 긴급 보수를 한다고 해도 9월 초까지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해 불가피하게 개최 도시를 변경하기로 했다”면서 “부산을 대신해 경기를 치를 장소를 빠른 시일 내 확정해 발표하겠다. 부산 지역 축구팬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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