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라, 韓 주짓수 첫 AG 금메달..황명세 동메달(종합)

이상필 2018. 8. 2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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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라가 한국 주짓수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성기라는 2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주짓수 여자 62Kg급 결승에서 티엔-엔 콘스탄스 리엔(싱가포르)을 4-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주짓수에서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또한 성기라는 한국 첫 주짓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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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성기라가 한국 주짓수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황명세는 동메달을 보탰다.

성기라는 2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주짓수 여자 62Kg급 결승에서 티엔-엔 콘스탄스 리엔(싱가포르)을 4-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주짓수에서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또한 성기라는 한국 첫 주짓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성기라는 32강부터 준결승까지 4경기에서 단 1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전에서는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2점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곧바로 반격에 성공한 뒤 리드를 지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황명세는 주짓수 남자 94Kg급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황명세는 준결승에서 파이잘 알케트비(아랍에미리트)에게 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지만, 라마잔 쿠사이노프(카자흐스탄)에 서브미션승을 거두며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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