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라건아 "클락슨은 혼자, 우리는 팀으로 경기했다"

정형근 기자 2018. 8. 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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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가 맹활약을 펼친 한국이 필리핀을 꺾고 4강에 진출한다.

라건아는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조던 클락슨을 막기 쉽지 않았다. 필리핀은 급조된 팀이지만 우린 꾸준히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필리핀은 위험한 팀이었지만 우리가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라건아는 "이란은 강한 팀이지만 4강전이 기대된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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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건아.

[스포티비뉴스=자카르타(인도네시아), 정형근 기자] 라건아가 맹활약을 펼친 한국이 필리핀을 꺾고 4강에 진출한다. 라건아는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한국 남자 농구 대표 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8강전에서 필리핀을 91-82로 이겼다.

라건아는 30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FG 13/22로 활약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조던 클락슨을 막기 쉽지 않았다. 필리핀은 급조된 팀이지만 우린 꾸준히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필리핀은 위험한 팀이었지만 우리가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린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따냈고. 속도와 조직력에서 앞섰다. 클락슨은 혼자 고군분투했지만 우리는 한 팀으로 단단한 경기를 펼쳤다. 클락슨이 혼자 모든 걸 다하긴 어려웠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한국은 4강전에서 이란과 격돌할 가능성이 크다. 라건아는 "이란은 강한 팀이지만 4강전이 기대된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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