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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아이언맨과 함께 제주전 승리 사냥

김유미 입력 2018.08.30. 11:09

포항 스틸러스가 9월 2일 오후 6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강상우는 2014년 7월 5일 제주를 상대로 K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지난 22일 FC 서울 원정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기까지 오직 포항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서 활약했다.

포항의 이번 제주전 홈경기는 A매치 휴식기 전 펼쳐지는 마지막 혈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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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아이언맨과 함께 제주전 승리 사냥



(베스트 일레븐)

포항 스틸러스가 9월 2일 오후 6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27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포항은 이날 경기를 ‘아이언맨’ 콘셉트로 꾸민다.

포항은 9월 열리는 홈경기 세 경기를 ‘핀버튼 데이’로 정했다. 그 중 첫 번째 경기인 27라운드에서는 영화 ‘마블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 아이언맨 한정판 핀버튼을 증정한다. 포항은 당일 오후 4시부터 스틸야드 N1게이트에서 입장권 확인 후 선착순 500명에게 1인당 1개씩 선물할 예정이다.

핀버튼을 받지 못하더라도 상품을 손에 넣을 기회는 있다. 아니라 포항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색상인 빨강과 검정, 그리고 철인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아이언맨’을 활용한 유니폼과 스냅백, 핀버튼을 스틸야드 내 기념품 매장인 ‘철물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킥오프 20분전 그라운드에서는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언성 히어로’ 강상우의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상우는 2014년 7월 5일 제주를 상대로 K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지난 22일 FC 서울 원정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기까지 오직 포항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서 활약했다.

하프타임에는 추첨을 통해 포스코협력사협회가 제공하는 TV를 비롯한 최신가전 7종을 포항 스틸야드를 찾아 준 관중들에게 선물한다. 또한 9월 7일부터 3일간 칠포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열리는 ‘칠포 재즈페스티벌’ 티켓 10매(1인당 2매씩)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품 추첨 이후에는 포항 스틸러스 치어팀 ‘스틸하트’가 응원 열기를 한층 더할 응원 공연을 펼친다.

포항의 이번 제주전 홈경기는 A매치 휴식기 전 펼쳐지는 마지막 혈전이다. 올 시즌 포항은 제주를 상대로 1무 1패를 기록하며 상대 전적에서 열세다. 포항은 이번 제주전에서 승리해 상대 전적을 동률로 맞추겠다는 각오다.

지난 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아쉽게 패한 포항이지만, 수확도 있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포항 유니폼을 입은 김지민이 멋진 다이빙 헤더로 마수걸이 골 맛을 봤다. 이석현은 ‘파죽지세'다. 전북 현대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전 소속팀 서울과의 맞대결에서는 '석혀니스타'라는 별명답게 감각적인

패스를 통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전남전에서도 김지민의 골을 도왔다. 제주전에서도 공격 포인트가 기대된다. 떼이세이라의 복귀도 호재다. 강상우까지 부상에서 돌아온다면 포항 측면은 공격과 수비 모두 강화된다.

제주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리그에서 최근 10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다. 그 결과 순위는 8위까지 떨어졌으나, 지난 22일 태풍의 영향으로 수원 삼성과의 홈 맞대결이 연기돼 휴식을 취했다는 점은 호재다. 그러나 이어진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무기력하게 0-0으로 비겼다.

포항은 제주전에서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제주전 후 A매치 휴식기가 끝나면 울산 현대와 '동해안 더비'가 기다리고 있다. 한창 상승세를 탄 울산을 만나기 전, 기분 좋은 A매치 휴식기를 위해서는 이번 제주전 필승이 우선 과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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