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G 우승 축하해"..토트넘, 韓 우승에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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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가 한국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우승을 축하했다.
손흥민은 이날 측면 날개로 선발 출전해 연장 전반 이승우(베로나)와 황희찬(함부르크)의 골을 돕는 특급 활약을 펼쳤다.
한국의 우승은 토트넘에도 희소식이다.
손흥민은 구단에 없어선 안 될 핵심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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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한국이 일본에 2대1로 승리를 거두자 구단 공식 트위터에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축하해, 소니. 아시안게임 우승"이라는 글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날 측면 날개로 선발 출전해 연장 전반 이승우(베로나)와 황희찬(함부르크)의 골을 돕는 특급 활약을 펼쳤다.
체력이 바닥난 상황이었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라운드를 누빈 끝에 목표로 삼은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의 우승은 토트넘에도 희소식이다. 손흥민은 구단에 없어선 안 될 핵심 자원이다. 하지만 병역을 이행해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어 구단 역시 고민에 빠져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제 토트넘은 걱정을 덜게 됐다. 한국이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손흥민 역시 병역 혜택을 받게 되면서 더는 병역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기쁜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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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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