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황인범 조기 전역일, 아무도 몰라? 경찰 역사상 첫 사례

류청 입력 2018.09.04. 13:34

아직 정확한 전역 시기는 아무도 모른다.

금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에 조기전역을 해야 하지만 경찰 소속으로 위와 같은 이유로 조기 전역한 사례가 없어서 병무청과 경찰청이 절차를 두고 논의 중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 관계자는 "연맹에서 경찰 대학교 쪽에 확인을 했다. 그 쪽에서도 중간에 전역시키는 첫 사례라 과정이 명확하게 나와 있지 않다고 답했다. 병무청과 경찰청이 (전역) 절차 마련을 위해 협의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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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황인범은 아산무궁화축구단을 언제쯤 전역할 수 있을까?

아직 정확한 전역 시기는 아무도 모른다. 황인범은 경찰로 복무 중이고 계급은 일경이다. 금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에 조기전역을 해야 하지만 경찰 소속으로 위와 같은 이유로 조기 전역한 사례가 없어서 병무청과 경찰청이 절차를 두고 논의 중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 관계자는 "연맹에서 경찰 대학교 쪽에 확인을 했다. 그 쪽에서도 중간에 전역시키는 첫 사례라 과정이 명확하게 나와 있지 않다고 답했다. 병무청과 경찰청이 (전역) 절차 마련을 위해 협의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례가 없다고 해서 마냥 전역이 늦어지는 것은 아니다. 연맹은 "빠르면 금주 중으로 절차가 확인 될 예정"이라고 했다.

과거에는 군복무 중인 선수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도 군복무 기간을 다 채워야 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병역범이 개정 돼 조기 전역이 가능해졌다.

이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농구에서 금메달을 딴 오세근(상무)이 첫 번째로 조기전역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오세근도 당시 첫 사례라 조기 전역을 처리하는데 2~3주 정도 시간이 걸렸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