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청소년대표, 홍콩 41-0 제압..내일 숙적 日과 격돌

2018. 9. 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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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 팀이 2연승을 거두었다.

김성용 감독(야탑고)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 팀은 4일 일본 미야자키 아이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예선 A조 2차전 홍콩을 상대로 41-0,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었다.

한국은 전날 스리랑카를 상대로 15-0, 6회 콜드게임승에 이어 2경기 연속 완봉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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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 팀이 2연승을 거두었다. 

김성용 감독(야탑고)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 팀은 4일 일본 미야자키 아이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예선 A조 2차전 홍콩을 상대로 41-0,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었다. 

한국은 전날 스리랑카를 상대로 15-0, 6회 콜드게임승에 이어 2경기 연속 완봉승을 거두었다. 한국은 5일 라이벌 일본과 3차전을 갖는다. 

한국 타선은 이날도 약체 홍콩을 상대로 28안타를 터트리며 대량 득점을 올렸다. 1회는 10타자 연속 출루하는 등 16타자가 나와 12득점에 이어 2회에도 타자 31명이 나와 26점을 뽑았다. 

한국의 대승 소식을 전한 일본 '스포츠호치'는 전광판 1이닝에 20점 이상의 숫자를 기입할 수 없어 '6'으로 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닝 도중에 급수 타임을 만들어 모든 선수들이 벤치에 들어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sunny@osen.co.kr

[사진] 3일 스리랑카를 상대로 15-0 승리를 따낸 청소년 대표/ 대한야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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