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칠레전, 일본 지진 영향으로 취소

김종국 2018. 9. 6. 18: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일본 지진으로 인해 일본과 칠레의 경기가 취소됐다.

일본 축구협회는 6일 "지진의 영향으로 인해 칠레전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7일 삿포로돔에서 칠레와 A매치를 치를 예정이었다. 6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남동쪽으로 66km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해 항공편 결항과 곳곳에서 정전과 단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은 모리야스 감독의 데뷔전인 칠레전을 앞두고 있었지만 지진으로 인한 안전문제 등으로 인해 결국 경기를 취소했다.

한편 일본과의 경기가 최소된 칠레는 오는 11일 수원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삿포로돔.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