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 e스포츠 팀 창단

2018. 9. 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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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가 e스포츠 팀을 창단했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7일 SNS을 통해 오는 10월 시작되는 레이지 섀도우버스 프로리그 시즌2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5번째 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축구 팀의 장점을 활용해 코칭스태프에 의한 피지컬, 멘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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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가 e스포츠 팀을 창단했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7일 SNS을 통해 오는 10월 시작되는 레이지 섀도우버스 프로리그 시즌2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다른 지역과 달리 일본은 섀도우버스 프로리그가 활성화되어 있다. 1년에 두 번(5~8월, 9월~12월) 리그가 진행되며 우승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참가한다. 

지난 시즌까지는 삿포로, 요시모토 흥업이 만든 요시모토 리발렌트, 나고야 헤비스타, au 데토네이션이 참가해 리그를 진행했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5번째 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축구 팀의 장점을 활용해 코칭스태프에 의한 피지컬, 멘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단 측은 "이번 e스포츠 프로리그 출전을 통해 지역, 국적, 성별 등의 유무를 넘어 누구나 같은 공간에서 겨룰 수 있는 장점을 가진 e스포츠를 축구 이외 새로운 터치 포인트를 해 많은 사람에게 스포츠와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진=요코하마 F. 마리노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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