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ISSUE] '만취 운전' 요리스, 벌금 7300만원+면허 정지 20개월

조형애 기자 2018. 9. 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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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된 '토트넘 홋스퍼 주장' 위고 요리스(31)가 5만 파운드(약 7,357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미러 등 영국 현지 매체들은 12일(이하 한국 시간) '요리스가 5만 파운드 벌금형과 20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골키퍼이자 프랑스 축구 국가 대표 주장을 맞고 있는 요리스는 지난달 24일 런던 중심가에서 경찰이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요리스는 당시 곧 성명을 내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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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된 '토트넘 홋스퍼 주장' 위고 요리스(31)가 5만 파운드(약 7,357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면허 취소는 면했다.

미러 등 영국 현지 매체들은 12일(이하 한국 시간) '요리스가 5만 파운드 벌금형과 20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골키퍼이자 프랑스 축구 국가 대표 주장을 맞고 있는 요리스는 지난달 24일 런던 중심가에서 경찰이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요리스는 당시 곧 성명을 내고 사과했다. 그는 "가족, 구단, 동료, 감독 및 모든 팬들께 사과하고 싶다"면서 "음주운전은 명백하게 받아들일 수 없는 행위다.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하지만 만취 상태로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은 거셌다.

영국 미러가 "혈중 알코올 농도 80에서 100mg으로 음주 단속 기준(35mg) 2배 이상을 초과했다"고 보도했고, 이후 법원의 보고서 내용도 같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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