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32 남북올림픽? Very exciting!"

강대호 2018. 9. 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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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32 하계올림픽 남북공동유치 추진에 환영의사를 밝혔다.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서명한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서' 4조 2항에는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공동개최를 유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하였다'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국은 1988 서울대회 이후 44년 만에 하계올림픽 개최에 도전한다.

북한은 아직 동계대회 포함 어떠한 올림픽도 유치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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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32 하계올림픽 남북공동유치 추진에 환영의사를 밝혔다.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서명한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서’ 4조 2항에는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공동개최를 유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하였다’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SNS) 공식계정에 “North and South Korea will file a joint bid to host the 2032 Olympics. Very exciting!”이라는 글을 남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32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의사를 반겼다. 사진=트럼프 대통령 SNS 화면
한국은 1988 서울대회 이후 44년 만에 하계올림픽 개최에 도전한다. 북한은 아직 동계대회 포함 어떠한 올림픽도 유치한 바 없다.

2018 제3차 남북정상회담 대한민국 특별수행단에는 4명의 체육계 인사가 포함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박종아 주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방북했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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