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천만다행' 넥센, 박병호 손가락 검진 결과 '단순 타박'

배영은 2018. 9. 22. 21: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배영은]

오른 손가락에 공을 맞고 교체된 넥센 박병호(32)가 병원 검진 결과 단순 타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박병호는 22일 고척 SK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8-2로 앞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K 불펜 투수 박민호의 3구째 공에 맞았다.

사이드암 박민호의 공은 배트를 쥔 박병호의 양손에 맞고 튕겨 나와 오른쪽 광대뼈를 강타했다. 권영철 주심은 강광회 2루심과 상의한 끝에 박민호에게 헤드샷 퇴장을 명령했다. 시즌 7번째다.

박병호는 몸에 맞는 볼에 대해 별다른 감정 표현을 하지 않았지만,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이 크게 부어 올라 곧바로 대주자 장영석으로 교체됐다. 병원으로 후송돼 검진도 거쳤다.

넥센 관계자는 "손가락은 단순 타박상이라는 진단이 나왔고, 다른 부위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배영은 기자

'추신수 멀티출루' 텍사스, 감독 해임 첫 경기서 승리

'3연승 끝' 다저스, 콜로라도와 다시 1.5경기 차

피츠버그 언론, “강정호 잔류시켜야 한다”…이유는?

美 칼럼니스트, “양키스의 류현진 영입? 재밌는 가능성”

페드로 “세계 최고의 선수 4인은 메시, 호날두, 그리고 아자르”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