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화보스토리]은퇴식 없이 떠난 프로야구 전설의 마포, 마해영 감독.

양광삼 2018. 9. 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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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양광삼] 마포 마해영 감독, 프로야구 전설.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4학년 야구 시작.
마해영 감독(성남 블루팬더스) 인생속으로 들어간 JTBC3FOX 스포츠 사진에 담긴 숨은 이야기(사담기)출연.
대학야구 최우수 선수상, 홈런상 수상. '네가 프로가서 성공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는 일침에 자극이 된 마해영 감독. "두고 보자, 남들 잘 때 방망이 한 번 휘두르고, 남들 쉴 때 1분이라도 더 달린다. 틈나면 연습하고, TV 보면서 복근 운동 하고 그랬죠."
아마야구에서 주목을 받아 대학 졸업 후 롯데 2차 1순위로 지명...바로 군 입대. 1995년 롯데 자이언츠 입단. 1990년 KBO 타격상을 시작, 1999년 35홈런에 119타점으로 타격왕! 2002년 삼성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으로 '최우수선수상' 수상.
2008년 롯데자이언츠로 돌아와 10월 현역 은퇴. 롯데 2군 소속으로 동군 올스타에 참석. 2군 선수는 혼자. 4번타자 이후로 유니폼 입고 프로야구 못해. "2군에서 열심히 해 성적이 좋은데 안 부르더라고요."
"3개월 동안 가장 힘들었다. 선수로서 꿈이 있었는데 기회가 없다보니..." "팀 이적도 잦았다. 스스로 좀 안타까웠다. 그 과정을 안타까워 하는 팬들이 많았다." 롯데자이언츠(1995~2000), 삼성 라이온즈(2001~2003), KIA 타이거즈(2004~2005)트레이드, LG 트윈스(2006~2007)방출, 롯데 자이언츠(2008)입단테스트 2군 방출.
은퇴 이후로는 해설가, 칼럼리스트, 야구대학원 교수, 대학 야구 겸임교수, 야구 감독(성남 블루팬더스) 등 여전히 야구계를 지키고 있는 마포 마해영 감독.
2018년 1월 독립야구단 성남 블루팬스 창단 초대 감독. 선수들의 프로 입단을 위해 성남 블루팬더스를 프로 구단들이 주목하는 팀으로 만들겠다는 마감독.
마해영 감독의 앞으로의 꿈 "프로야구 감독"

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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