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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부 감독, "말컹 부상으로 흐름 빼앗겼다"

안영준 입력 2018. 09. 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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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부 감독이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음에도, 말컹 등 전방 공격수들의 부상으로 흐름을 빼앗긴 게 아쉬운 무승부에 이유라고 밝혔다.

김종부 감독은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 펼쳤으나, 말컹과 김효기 부상 등으로 인천에 흐름을 빼앗긴 게 이기지 못한 이유인 것 같다. 말컹은 허벅지 근육 쪽에 이상이 있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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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부 감독, "말컹 부상으로 흐름 빼앗겼다"



(베스트 일레븐=인천 전용구장)

김종부 감독이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음에도, 말컹 등 전방 공격수들의 부상으로 흐름을 빼앗긴 게 아쉬운 무승부에 이유라고 밝혔다.

30일 오후 4시, 인천 전용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3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 FC의 경기가 열렸다. 경남이 전반 38분 김효기, 후반 17분 파울링요의 골로 앞서 갔으나, 인천이 후반 34분 아길라르, 후반 44분 무고사의 골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경남으로선 아쉬울 수밖에 없던 경기였다. 초반 완전히 승기를 잡으며 승점 3점을 손에 쥐는 듯했으나, 두 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승점이 3분의 1로 줄었기 때문이다. 경기 후 공식기자회견장에 나타난 김종부 감독은 특유의 차분한 모습은 그대로였으나, 아쉬움은 숨길 수 없었던 듯했다. 김종부 감독은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 펼쳤으나, 말컹과 김효기 부상 등으로 인천에 흐름을 빼앗긴 게 이기지 못한 이유인 것 같다. 말컹은 허벅지 근육 쪽에 이상이 있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부 감독은 후반 막판 상대 공격에 밀리며 2실점을 한 부분에 대해 “전반적으로 선수들에게 상대가 높이가 있기에 주입을 시켰지만, 실점이 쉽게 이루어진 게 아쉬움이 남는다. 전반적으로 수비 라인은 최선을 다했다. (비록 2실점 했지만) 수비 라인에 대해 평가하기엔 모호하다”라고 답했다. 한편 그럼에도 얻은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말컹에게 상대 수비가 쏠렸을 때 김효기가 해낸 부분, 파울링요가 최근 득점이 없었는데 오늘 해주면서 전방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된 점은 다행”이라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김종부 감독은 “상대가 잘해서건, 우리가 실수해서건 실점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그점을 보강해야 한다. acl에 가기 위해선 좀 더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글=안영준 기자(ahnyj12@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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