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콜로라도, 9년 만에 NLDS 진출..오승환 무실점 역투

입력 2018.10.03. 20:52 수정 2018.10.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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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콜로라도는 시카고 컵스를 꺾고 9년 만에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오승환 선수도 무실점 호투로 힘을 보탰습니다.

◀ 리포트 ▶

단 한 번의 경기로 결정되는 외나무다리 승부.

1회 콜로라도가 먼저 한 점을 뽑은 이후...

양팀 마운드와 수비 집중력이 엄청 났습니다.

살얼음판 승부가 이어지던 8회말, 뒤지던 컵스가 기어코 1-1을 만듭니다.

리글리 필드가 떠나갈 듯 하군요.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접어들고..

연장 10회 '돌부처' 오승환 선수가 올라옵니다.

우리 선수로는 최초로 한·미·일 가을야구에 모두 출전하게 됐는데요.

첫 타자를 유격수 땅볼.

두번째 타자는...

와우..3루수 아레나도의 엄청난 호수비!

세번째 타자는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그런데 11회에도 올라왔어요.

원아웃 주자 1,2루의 위기를 맞았는데..

여기서 묘한 장면이 나옵니다.

3루 땅볼인데..

어..이 선수 지금 뭐하는 건가요.

격하게 수비수를 끌어안는데...

수비 방해는 아니라는군요.

어쨌든 오승환 선수는 1⅔이닝 무실점 호투.

경기도 연장 13회, 콜로라도의 2대1 승리로 끝났습니다.

9년 만에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한 콜로라도.

오승환 선수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