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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정기전] "이기겠다" 고려대 강병수 감독, 자신감에 찬 한 마디

강현지 입력 2018.10.05. 07:28

"선수들도 자신감에 차 있고,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선수들의 컨디션은 최고다"라고 웃어 보인 강 감독은 "선수들이 얼마나 침착하게 서두르지 않고 플레이를 하느냐가 관건이다. 정기전에서는 실력보다 아무래도 심리적인 부분이 작용한다. 한 경기를 놓고 선수들의 실력을 평가할 수 없지만, 그래도 고려대, 연세대 정기전하면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다. 얼마나 침착하게 플레이를 하느냐가 관건이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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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선수들도 자신감에 차 있고,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연세대와의 2018 정기전에 나선다. MBC배 결승전,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겨 고려대가 2승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강 감독은 이 분위기를 이어 정기전에서도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강 감독은 “우리의 장점은 높이가 아닐까 한다. 이 부분을 잘 활용했기에 승리한 것 같다”고 고려대의 장점을 설명하며 “연세대의 외곽포를 막는 것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정기전에서도) 거기에 중점을 두고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정기전 매치 포인트를 밝혔다.

올 시즌 들어 펼친 두 번의 맞대결에 대해서는 “MBC배에서는 내외곽이 활발하게 터졌다. 하지만 이후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외곽슛이 터지지 않아 고전했다. 또 1차전에서 승리하면서 2차전은 선수들이 긴장한 것 같았다”고 돌아보며 “앞서 두 번을 맞붙었고, 단판전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고려대 입장에서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는 1학년들의 쏠쏠한 활약에 어깨가 든든하다. MBC배에서 파울 트러블로 제 활약을 하지 못했던 박정현을 대신해 하윤기가 수비에서 돋보였고,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지은 동국대 전에서 정호영, 서정현, 신민석이 활약해 형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강 감독 역시 이 부분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며 “외부에서는 아직 부족하다고 평가하지만, 개인적으로 봤을 땐 다행히 선수들이 잘 성장해주고 있다. 미래를 봤을 때도 든든하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꼬집었다. “선수들의 컨디션은 최고다”라고 웃어 보인 강 감독은 “선수들이 얼마나 침착하게 서두르지 않고 플레이를 하느냐가 관건이다. 정기전에서는 실력보다 아무래도 심리적인 부분이 작용한다. 한 경기를 놓고 선수들의 실력을 평가할 수 없지만, 그래도 고려대, 연세대 정기전하면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다. 얼마나 침착하게 플레이를 하느냐가 관건이다”고 힘줘 말했다.

팁오프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고려대로서는 지난해 정기전에서 패배한 것을 설욕하는 것에 시선을 두고 있다. 강 감독 또한 “반드시 고려대가 이길 거다. 선수들도 자신감에 차 있고, 그 어떤 좋은 말보다 그만한 각오가 없는 것 같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2018-10-04   강현지( kkang@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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