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위기의 FC서울, 최용수 감독 선임 '2021년까지 지휘봉'

김가을 2018. 10. 11.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기의 FC서울이 최용수 감독을 재선임했다.

FC서울은 11일 'FC서울 제 12대 감독으로 최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라고 전했다.

2006년 FC서울에서 은퇴해 2011년 감독대행으로 FC서울의 사령탑을 맡기 시작한 최용수 감독은 2012년 FC서울 제 10대 감독으로 부임, 첫 해에 K리그 우승을 이끌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DB

위기의 FC서울이 최용수 감독을 재선임했다.

FC서울은 11일 'FC서울 제 12대 감독으로 최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라고 전했다.<스포츠조선 단독보도>

최 감독은 FC서울을 대표하는 최고의 레전드다. 1994년 FC서울(전 LG치타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2000년 팀이 우승할 당시에는 MVP에 올랐다. 2006년 FC서울에서 은퇴해 2011년 감독대행으로 FC서울의 사령탑을 맡기 시작한 최용수 감독은 2012년 FC서울 제 10대 감독으로 부임, 첫 해에 K리그 우승을 이끌어냈다.

FC서울 감독으로 재임한 기간 동안 매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했다. 2013년에는 ACL 준우승을 기록하며 아시아축구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그 지도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2015년에는 FC서울을 FA컵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 밖에도 FC서울 감독으로서 K리그 최연소 최단기간 100승 달성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용수 감독은 오는 20일 제주와의 K리그1 33라운드 경기부터 지휘봉을 잡게 되며 이후 팀 재정비를 통해 남은 리그 일정을 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괴물 드라이버, '캘러웨이 빅버사' 61%할인 '30만원'대 한정판매
박현빈 “교통사고로 다리 잃는 줄 알았다”
배우 김교순, 근황…“화장 지우니..”
“7천평 대저택” 가수 은희 근황 공개
황교익, 백종원 '설탕' 이어 '골목식당'저격
걸그룹 출신 지나유, 우유 배달 근황 '포착'
성인남성 '전립선건강' 알약 하나로 한번에 극복
풋조이 '프리스타일2.0' 골프화 구매시 최신형 보이스캐디 '공짜'
일본산 명품 수제퍼터, 72% 파격할인, 128,000원 한정판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