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R 주타누간과 공동선두

뉴스엔 2018. 10. 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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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성현과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두고 다투고 있는 아리아 주타누간은 버디 8개, 보기 3개를 묶어 5타를 줄이고 공동선두(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에 올라, 3라운드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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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성현(25 KEB하나은행)은 10월12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3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7번째 대회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한화 약 22억6,000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아리아 주타누간(태국), 다니엘 강(미국), 찰리 헐(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올 시즌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3승을 거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이 이번 대회에서 시즌 4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사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4위로 2라운드를 출발한 박성현은 5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6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은 박성현은 10번 홀(파4)에서도 약 2.5m 버디를 추가했다.

박성현은 11번 홀(파4)에서 스리퍼트 보기를 범했지만 12번 홀(파3)에서 5m 파 세이브로 안도의 한숨을 내쉰 박성현은 13번 홀(파5)에서 다시 2m 버디를 낚아 선두를 추격했다.

박성현은 15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고, 17번 홀(파3)에서 1m 버디를 낚아 공동 선두에 올랐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 선 박성현은 티샷을 왼쪽 러프로 보냈지만, 파 세이브에 성공해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박성현과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두고 다투고 있는 아리아 주타누간은 버디 8개, 보기 3개를 묶어 5타를 줄이고 공동선두(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에 올라, 3라운드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재미교포 다니엘 강과 찰리 헐(잉글랜드)이 박성현, 주타누간과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공동 5위(6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 중에선 지난주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제패한 배선우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배선우는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이고 공동 8위(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에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은 공동 13위(1언더파 143타)를 기록했다.

(사진=위부터 박성현, 아리아 주타누간(뉴스엔DB))

뉴스엔 주미희 jmh0208@ /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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