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R 주타누간과 공동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성현과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두고 다투고 있는 아리아 주타누간은 버디 8개, 보기 3개를 묶어 5타를 줄이고 공동선두(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에 올라, 3라운드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성현(25 KEB하나은행)은 10월12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3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7번째 대회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한화 약 22억6,000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아리아 주타누간(태국), 다니엘 강(미국), 찰리 헐(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올 시즌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3승을 거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이 이번 대회에서 시즌 4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사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4위로 2라운드를 출발한 박성현은 5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6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은 박성현은 10번 홀(파4)에서도 약 2.5m 버디를 추가했다.
박성현은 11번 홀(파4)에서 스리퍼트 보기를 범했지만 12번 홀(파3)에서 5m 파 세이브로 안도의 한숨을 내쉰 박성현은 13번 홀(파5)에서 다시 2m 버디를 낚아 선두를 추격했다.
박성현은 15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고, 17번 홀(파3)에서 1m 버디를 낚아 공동 선두에 올랐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 선 박성현은 티샷을 왼쪽 러프로 보냈지만, 파 세이브에 성공해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박성현과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두고 다투고 있는 아리아 주타누간은 버디 8개, 보기 3개를 묶어 5타를 줄이고 공동선두(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에 올라, 3라운드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재미교포 다니엘 강과 찰리 헐(잉글랜드)이 박성현, 주타누간과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공동 5위(6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 중에선 지난주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제패한 배선우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배선우는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이고 공동 8위(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에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은 공동 13위(1언더파 143타)를 기록했다.
(사진=위부터 박성현, 아리아 주타누간(뉴스엔DB))
뉴스엔 주미희 jmh0208@ / 장경호 jang@
▶‘그것이 알고싶다’ 의사보다 수술 많이 하는 영업사원들 ‘충격’(종합) ▶임우재, 故장자연과 35차례 통화기록 드러나, 명의는 이부진(뉴스데스크) ▶판빙빙 성상납설 왕치산 누구? 시진핑 오른팔 70세 유력 정치인 ▶낸시랭 이혼사유 “왕진진에 감금, 폭행 당했다” 주장 ▶‘인생술집’ 김혜은, 솔직한 담배 중독 고백 “지배당해”[어제TV]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샷 도로 맞고 페어웨이로..'행운 버디' 박성현 "400야드 나간듯"
- 박찬호, 드라이버 331야드 '쾅'..장타 대결 우승
- K리그 U18&17 챔피언십 결승전, 오늘(20일) 포항스틸야드서
- 내가 알던 신봉선 박나래 맞나? 11자 복근+회춘, 다이어트 자극 제대로 [종합]
- 민희진 기자회견 “XX” “개저씨” 욕설 폭주→변호사들 얼굴 감싸고 웃참까지
- 하이브 측 “민희진, 강남 무속인에 BTS 병역·어도어 사명 코치 ‘주술 경영’ 정황 발견”[공식
- 아이돌의 연애는 죄인가? 자필 사과문 남긴 카리나→윤보미 “상처받을까 걱정”
- “피프티 같은 바보짓 안한다”던 민희진, 결국 배임 혐의 덜미 “하이브 빠져나간다”[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