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장석 전 히어로즈 대표 '영구제명'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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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뒷돈 거래' 파문으로 지난 6월 '무기 실격' 처분을 받은 이장석 전 넥센 히어로즈 대표이사가 최근 한국야구위원회 KBO의 상벌위원회에서 영구 제명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 5월 KBS의 단독 보도로 드러난 '넥센의 트레이드 뒷돈 거래'와 관련해, KBO는 6월 28일 상벌위원회 회의를 열어 SK를 제외한 9개 구단에 징계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KBO는 지난 12일 다시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장석 전 대표이사의 징계 수위를 '영구 제명' 으로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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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뒷돈 거래' 파문으로 지난 6월 '무기 실격' 처분을 받은 이장석 전 넥센 히어로즈 대표이사가 최근 한국야구위원회 KBO의 상벌위원회에서 영구 제명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 5월 KBS의 단독 보도로 드러난 '넥센의 트레이드 뒷돈 거래'와 관련해, KBO는 6월 28일 상벌위원회 회의를 열어 SK를 제외한 9개 구단에 징계를 내렸습니다. KBO는 당시 넥센에 5천만 원, 8개 구단에 2천만 원씩의 제재금을 부과했고, 이장석 전 대표이사에게는 '무기 실격' 처분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KBO는 지난 12일 다시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장석 전 대표이사의 징계 수위를 '영구 제명' 으로 높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KBO 관계자는 "상벌위원회에서 영구 제명이 확정됐고, KBO 정운찬 총재의 최종 결재만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운찬 총재는 오는 23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허솔지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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