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이정은6,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R 3타차 단독선두

조민욱 기자 2018. 10. 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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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관왕 출신 이정은6(22)가 2018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20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 6,6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그린이 까다로운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이날 이정은6가 작성한 '15언더파'는 54홀 코스 레코드와 타이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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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스타챔피언십 3라운드 선두 이정은6.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조민욱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관왕 출신 이정은6(22)가 2018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20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 6,6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이정은6는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의 성적을 거둔 이정은6는 공동 2위인 오지현(22), 이다연(21)을 3타 차로 따돌린 채 1~2라운드에 이어 순위표 최상단을 지켰다. 그린이 까다로운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이날 이정은6가 작성한 '15언더파'는 54홀 코스 레코드와 타이기록이다.

평균 타수 1위를 달리는 이정은6는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거둔 시즌 첫 승(개인 통산 5승)에 이어 두 번째 우승도 메이저 무대에서 거둘 기세다.

이정은6는 "아무래도 메이저 대회라서 더 집중해서 하는 것은 있다"며 "이번 대회 성적이 좋으면 각종 순위 부문 1위도 가능성도 있다"고 기대감을 밝히기도 했다./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조민욱 기자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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