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레알 타깃' 아자르 주급 5억 재계약 준비

박주성 기자 2018. 10. 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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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팀을 넘어 리그 최고 선수를 빼앗길 수 없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2일(한국 시간)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는 에당 아자르에게 거대한 결정을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첼시는 아자르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로 만들려 한다.

그렇게 된다면 아자르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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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첼시는 팀을 넘어 리그 최고 선수를 빼앗길 수 없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2일(한국 시간)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는 에당 아자르에게 거대한 결정을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레알이 아자르를 원한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나며 팀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라힘 스털링 등 다양한 자원을 찾고 있으나 가장 유력한 선수는 아자르다.

아자르 본인도 레알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 그는 “레알은 어릴 때부터 꿈꾼 나의 드림 클럽이다”고 말했다. 1월 이적에 대해서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첼시가 빠르게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첼시는 아자르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로 만들려 한다.

첼시는 크리스마스 전 재계약 협상이 진행되길 원한다. 그들은 최근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4,000만 원)를 계획했으나 최근 절정의 기량을 뽐내는 아자르에게 35만 파운드(약 5억 원)까지 생각하고 있다. 단, 아자르가 4-5년 재계약을 체결할 경우다.

그렇게 된다면 아자르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가 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는 29만 파운드, 알렉시스 산체스는 31만 5,000파운드(약 4억 6,000만 원), 아스널의 메수트 외질은 30만 6,000파운드(약 4억 5,000만 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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