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뉴캐슬 전설 시어러, "日 무토, 수비 좀 해" 일침

이현민 2018. 10. 23.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설 앨런 시어러가 일본인 공격수 무토 요시노리(26)의 플레이를 지적했다.

이번 시즌 뉴캐슬에 새 둥지를 튼 무토는 리그 8경기(선발 2, 교체 6)에서 총 238분을 소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설 앨런 시어러가 일본인 공격수 무토 요시노리(26)의 플레이를 지적했다.

뉴캐슬은 현재 2무 7패 승점 2점으로 20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경질설이 불거진 가운데, 뾰족한 수를 못 찾고 있다. 20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 9라운드에서 0-1로 졌다. 이날 무토는 최전방을 책임졌지만, 단 하나의 슈팅을 기록했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발표한 경기 평점에서 6.1점으로 팀에서 최하 점수를 받았다.

무토의 플레이를 지켜본 시어러가 영국 ‘BBC’를 통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시어러는 “브라이튼전에서 무토는 실망스러웠다. 수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위험지역에서 공을 빼앗겼다. 상대 세트피스에서 제대로 방어가 되지 않았다. 아직 수비적인 면이 불안하다. 뉴캐슬 역시 전체적으로 미흡했다. 상대는 조직적이었다. 실점은 분명 운이 없었지만, 뉴캐슬은 분명 충분하지 않았다”고 무토를 포함한 뉴캐슬 전체에 일침을 가했다.

이번 시즌 뉴캐슬에 새 둥지를 튼 무토는 리그 8경기(선발 2, 교체 6)에서 총 238분을 소화했다. 지난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데뷔골을 신고했으나 다시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대 로면 주전 확보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