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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UT Otaku] 뷰티스 맑은피부과 신삼식 원장

대단한미디어 입력 2018.11.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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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야구: ‘함께’라는 마음으로

KIA 타이거즈가 연고지로 삼고 있는 광주광역시에는 30여 년의 프로야구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광주 뷰티스 맑은피부과이다. 피부과와 야구의 공존이 의아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야구를 사랑하는 한 의사선생님은 자신의 병원에 야구 이야기를 담은 공간을 만들었다. 사람들이 부담 없이 야구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그곳에 <더그아웃 매거진>이 가보았다.


Photographer 황미노 Editor 강성은 Location 뷰티스 맑은피부과



피부과에 야구박물관이 있다


광주의 뷰티스 맑은 피부과에 가면 진료를 받는 공간과 함께 야구 전시관이 있다. 이는 야구팬인 신삼식 원장이 본인의 보물들을 전시해 놓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우리가 쉽게 보지 못했던 야구의 역사가 담긴 기념품들이 이곳에 다 모여 있다.


안녕하세요. 신삼식 원장님. 이 병원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네요?

저희 병원에는 ‘야구 전시관’이 있어요. 제가 야구를 좋아하는데 우연찮은 기회에 의미 있는 야구 물품들을 기증받게 됐어요. 야구팬으로서 훌륭한 보물을 주신다기에 기꺼이 받아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그런 보물들을 혼자 볼 수는 없으니까요. (웃음)


<더그아웃 매거진>의 발행인이기도 한 김형주 발행인이 많은 물품을 기증했어요.

MBC에 계신 김형주 이사님께서 30여 년간 방송 활동을 하시면서 모아오신 것들을 기증해주신 거예요. 본인께서 기념관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직접 모아오셨는데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편한 곳에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보람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병원에 흔쾌히 기증을 해주셨어요. (김형주 발행인과는 원래 알던 사이인가요?) 개업할 때부터니까 18년 전부터 인연이 이어지고 있네요.


이곳이 야구팬들에게 야구 기념관의 메카로 알려지고 있어요.

진료와 상관없이 야구 전시관을 보기 위해서 꽤 많이 오세요. 특히 초등학교, 중학교 야구선수들이 엄마 손을 잡고 많이 와요. 진료를 위해 오시는 분들도 기념관을 보시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념구가 있는데 가져다준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웃음) 야구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기념비적인 공이나 글러브, 방망이들을 모아서 전시관을 계속 이어간다면 후대에 가서는 야구의 역사박물관이 되지 않을까요?


이미 역사가 묻어 있어요! 전시관에 어떤 기념품들이 있는지 소개해주세요.

유명한 레전드 선수들의 유니폼이나 공이 많이 있어요. 특히 KIA의 레전드 선수들 물품이 많이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 선수,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들의 볼도 있고요. 서재응, 김병현 선수의 유니폼도 있어요. 직접 애리조나에 가서 가져오신 거예요. 앞으로 KIA관, 해태관, 메이저리그관같이 히스토리를 만들어가려고 해요.



정말 많은 레전드의 역사를 느낄 수 있겠네요. 말씀하신 것만 들어도 전시할 공간이 부족할 것 같아요.

맞아요. 아직 전시를 못 하고 있는 물품들이 많아요. 처음에 야구 물품을 위한 자리를 만들 때 병원의 이미지와 휴식 공간의 개념을 달리하기 위해서 전시관을 독립된 공간에 장만했어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까 가지고 있는 것들을 다 전시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하더라고요. 메인 홀 쪽에 더 크게 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물품이 더 많아지면 전시공간을 늘리려고요.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공, 홈런왕의 배트 등 이런 기념품들을 스토리와 함께 꾸며놓고 싶어요.


그렇게 된다면 이곳이 야구팬들이라면 더욱더 와봐야 할 공간이 될 것 같아요. 혹시 원장님이 아끼는 물품은 무엇인가요?

딱 하나를 고르기가 정말 어렵네요. 조계현 단장님의 유니폼과 공을 다 좋아해요. KIA의 레전드인 김응용 감독, 선동열 감독, 이강철 코치 등 모든 분의 것들을 다 아낍니다.


야구는 나에게 힘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역사적 격동기와 함께 성장한 프로야구는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했다. 그 역사를 함께한 신삼식 원장은 힘든 순간에 야구를 통해 위로를 받고 힘을 얻었다고 말한다. 이것이 스포츠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우리의 인생과 함께하는 이유일 것이다.


야구는 언제부터 좋아하기 시작했나요?

고등학생 때부터 좋아했어요. 30년이 훨씬 지났죠. 프로야구가 시작할 때부터 좋아했으니까 35년도 넘었네요. (그럼 그때부터 타이거즈를 응원한 건가요?) 그렇죠. 지역 연고팀을 좋아했어요.



작년에 KIA가 우승을 했어요. 그때도 정말 기뻤을 것 같아요.

그럼요. 응원하는 팀이 우승을 한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에요. 야구를 좋아한 30여 년 동안 항상 즐거웠어요. 해태 타이거즈 때는 한국시리즈에 올라갔다 하면 우승을 하니까 팬들의 자부심을 많이 올려줬어요. 그 자부심만으로도 우승을 못 했던 시절에도 야구를 사랑할 수 있었어요. 최근에 해태 타이거즈의 대단함이 더 느껴져요. 한동안 우승을 못 하다가 2009년에 우승을 하고 또 작년에 우승을 하면서 ‘아, 우승은 참 어려운 일이었구나. 그 어려운 일을 해태 때는 그렇게 쉽게 해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당시에는 어려운 여건에서 야구를 했잖아요. 지금은 그때보다 좀 더 좋은 환경임에도 우승이 쉬운 일이 아닌 것을 보면 그 시절이 참 대단했다고 느껴요.


맞아요. 그 시절의 해태는 정말 대단했죠.

해태는 지역민으로서 허탈감이나 박탈감을 느끼던 시기에 지역민들의 기를 살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촉매로서 역할을 해줬어요. 팬으로서 자부심을 많이 느꼈죠. 이런 게 스포츠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학생 때는 어떤 선수를 좋아했나요?

제가 학생 때 유명했던 김봉연, 김성한, 김종모, 김일권 선수들이나 저보다 후배였던 이종범 선수를 좋아해요. 많은 광주시민의 슬픔을 달래주던 스타들을 저 역시 좋아했어요.


모두 안 좋아할 수 없는 선수들이네요. 그러면 지금 KIA에서는 어떤 선수를 좋아하나요?

지금은 양현종 선수를 좋아해요. 팀에 헌신적인 모습이 멋있어요. 야구도 잘하고요. KIA의 에이스 선발투수잖아요.



혹시 야구장으로 직관도 가나요?

야구장은 가게 되면 주로 병원 직원들과 가요. (가족들과도 야구장에 간 적 있나요?) 가족들은 주로 TV로 시청해요.


KIA의 지정병원이면서 MVP 스폰서를 하고 있어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평소에 야구를 좋아했기 때문에 야구인들과 친했어요. 김조호 단장님이 계실 때 지정병원을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주셔서 흔쾌히 받아들였어요. 이후에 도울 일이 있다면 돕고 싶다고 구단에 말을 했더니 조계현 단장님께서 MVP 스폰서를 하는 건 어떤지 권유해주셔서 시작하게 됐어요. (MVP 선정은 어떻게 하나요?) 선수 선정은 구단에서 해주고 병원에서 서포트를 해주는 거라고 보면 돼요.


지정 병원이란 정확히 어떤 건가요?

선수들이 피부 치료나 관리를 필요로 할 때 선수들에게 편의를 드리는 거죠. 시즌 때는 피부과에 올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방문이 자주 있지는 않고, 시즌이 끝나면 미용상의 시술을 위해서 선수들이 많이 방문하는 편이에요.


야구가 야외 스포츠이다 보니까 피부 관리가 필요할 것 같아요. 원장님이 보기에 피부가 가장 좋아 보이는 선수는 누구인가요?

요즘은 다 좋아요. (하하) 옛날에는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지금만큼 못 느껴서 김기태 감독님처럼 햇볕에 그을려 피부가 시커멓고 홍조가 심한 선수들이 많았어요. 조계현 단장님도 선수 시절에는 주름도 많고 얼굴도 까맸는데, 지금은 주름도 좋아지고 얼굴도 깨끗해지셨죠. 경찰청 야구단에 간 김호령 선수도 여드름이 심했어요. 그래서 저희 병원에 방문해 관리를 받았죠. 그랬더니 여드름도 없어지고 얼굴이 하얘졌죠. 여드름은 났을 때 관리를 하면 흉터도 예방돼요. 치료를 받으면 피부가 확실히 좋아져요. 치료를 안 하면 그만큼 노화가 빨리 오고요. 선수들은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편이어서 노화를 빨리 맞이할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에 관리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야구는 햇볕을 많이 받아서 피부에 영향을 많이 주는 스포츠예요. 여름에 직관을 가는 팬들이 야구를 보며 피부를 챙기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자외선을 충분히 쬐는 것도 필요하지만, 갑자기 햇볕을 쬐거나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심하게 와요. 때문에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해요. 선크림을 바르고 햇볕을 쬐면 충분한 비타민D가 만들어져요. 사람의 피부 두께는 2~3mm 정도예요. 안경알보다 얇은 거죠. 그래서 뜨거운 햇빛을 받으면 금방 익어버려요. 그걸 차단하려고 멜라닌 세포가 까맣게 색소를 만드는 것이 기미잡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크림을 항상 발라줘야 합니다.


역시 선크림을 잘 바르는 것이 중요하군요.

그럼요. 그리고 선크림을 발랐을 때는 집에 와서 반드시 세안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해요. 세안을 안 하면 선크림이 피부 트러블을 만들고 오히려 피부에 여러 자극이 되면서 역으로 문제가 돼버려요. 그리고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발라줘야 합니다. 이것이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지름길이에요.


좋은 피부를 위한 꿀팁이네요! 그러면 선크림은 어떤 식으로 발라야 하나요?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발라야 해요. 땀을 많이 흘리거나 운동을 하는 사람들 또는 해수욕장같이 계속 물에 닿는 상황에서는 한 시간마다 발라주면 좋아요. 하지만 평소에는 하루에 두 번. 검지 한마디 정도의 선크림으로 얼굴 전체를 바르면 돼요. 선크림은 자외선A와 B를 둘 다 차단하는 제품을 골라서 발라야 하고요. 여름철같이 뜨거울 때는 점심 때 한 번 더 바르면 충분한 예방이 됩니다.


양현종 선수의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한데 가끔 훈련 때 선수들을 보면 얼굴이 하얗게 될 때까지 선크림을 바르더라고요. 선크림은 많이 바를수록 좋은 것인가요?

얼굴이 하얗게 되는 것은 화학적 선크림이 아니라 물리적 선크림을 발라서 그래요. 물리적 선크림은 하얀 막을 형성해서 자외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하얗게 표시가 나요. 물리적 선크림을 바르면 피부 트러블도 덜 해요. 하얗게 표시 나는 것이 싫으면 화학적 선크림을 바르면 돼요. 하지만 예민한 피부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선크림의 성분에 따라 다른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잘 고려해서 본인에게 맞는 선크림을 바르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크림을 바르면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죠.



선크림을 발랐을 때 얼굴이 하얗게 되는 것이 선크림의 성분 차이 때문이었군요. 원장님은 어떻게 ‘피부과 전문의’의 꿈을 갖게 됐나요?

제가 의대에 다니면서 어떤 과가 맞는지 고민을 해본 결과 저의 재능으로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가 피부미용이었어요. 그래서 피부과 쪽으로 진로를 정했죠. 어떻게 보면 저는 미용의 1세대예요. 레이저 시술부터 미용 성형수술 등 피부과 학회에서 쭉 공부를 해왔어요. 미용 시술을 처음 시작할 때는 우리나라에서 배울 데가 없었기 때문에 브라질, 미국, 독일 등의 나라에서 개인 교습을 통해 노하우를 쌓았어요. 지금은 그런 지식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면서 보람을 느껴요.


피부과 의사로서 자부심이 느껴져요.

지금이야 피부과가 유명한 과가 됐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못했어요. 옛날에 우리가 먹고살기 힘들 때는 필요 밖의 분야로 볼 수 있었죠. 목숨과 상관이 거의 없으니까요. 그런데 현시대에 와서 의료가 발전하고, 수명이 길어지면서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어요. 먹고 사는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이 되니까 그다음 욕구는 결국 조금 더 멋지게 사는 것, 아름답게 사는 것을 추구하게 됐죠. 그 결과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됐어요. 그게 채 30년이 안 됐어요. 제가 처음 시작할 때는 우리나라가 피부 미용 쪽으로 걸음마를 뗀 단계였지만, 지금은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배우러 와요. 피부 미용의 1세대로서 피부 미용의 발전을 전 세계적으로 리드하는 위치에 올려놨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누는 삶이 아름답다


신삼식 원장을 단순히 피부과를 운영하는 병원장 혹은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만 생각한다면 아직 부족하다. 그는 자신이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는 사람이며 자신이 이익을 얻는 방법보다도 함께 공존할 방법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는 ‘나눔’이란 우리의 인생에서도, 인생을 닮은 야구에서도 중요한 것 중 하나라고 말한다.



제가 원장님과 관련해서 알아보니까 기부 활동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아너 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만 회원이 될 수 있는 클럽)’의 회원이기도 하고요. 나눔 활동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제가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여유가 되면 이를 이웃과 같이 공유하고 싶었어요. 그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요. 평소에도 제가 가진 것이 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기회가 될 때마다 기부를 하고 있는데 알려지게 돼서 좀 쑥스럽네요. (웃음)


좋은 일은 많이 알려져야죠. (웃음) 그렇다면 앞으로 피부과는 어떻게 이끌어 나가고자 하나요?

저는 광주에서 계속 병원을 운영하면서 광주시민들을 위해서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요. 피부과 동료들은 서울에서 병원을 하지 왜 지방에서 하냐고 안타까워해요. 하지만 저는 땅이나 금을 사기보다 지역민들에게 더 좋은 레이저 시술을 해주기 위해서 장비에 투자를 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지금도 저희 병원은 아시아에서 제일 많은 레이저를 가지고 있어요. 앞으로도 더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원장님의 목표를 응원합니다. 이제 마무리를 해볼까요? 원장님이 생각하는 야구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야구의 매력은 자기 자신을 잘 돌보고 동료와 같이 어우러져서 목표를 이뤄내는 스포츠라는 점이에요. 이것은 우리가 사회를 살아가는 모습과 똑같아요. 우리는 이웃과 같이 살아가야 하잖아요. 팀으로서 성적을 내는 것은 동료들과 화합하고 같이 뜻을 합하는 과정이 필요하고요. 또한 스포츠는 육체적인 체력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몸과 정신의 컨디션이 조화를 이뤄야 성적을 낼 수 있죠.



육체의 힘뿐만 아니라 정신력도 좋은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는 것 같아요.

균형을 잘 맞추지 못하면 슬럼프가 오니까요. 슬럼프를 잘 컨트롤 하는 것이 프로야구선수로서의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1년 내내 좋을 수는 없어요. 그래서 아무리 실력이 좋은 팀이어도 멘탈이 흔들린다면 실력차이가 나는 팀에게 질 수도 있는 거죠. 그런 부분에서 예측할 수 없는 스포츠라는 게 야구의 또 하나의 매력이에요.


상위권의 성적을 내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심리적인 부분을 잘 컨트롤 하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그렇다면 야구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원장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야구는 ‘힐링’이다. 목표한 바를 이뤄내는 것, 그리고 이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 자체가 힐링인 것 같아요. 꼭 무엇을 얻는 자체가 의미 있는 것이라기보다는 그것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더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팬으로서 KIA에게 바라는 점이 있나요?

어느 한 사람이 잘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감독, 선수, 구단의 모든 사람이 하모니를 이뤄야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KIA 선수 중 누가 슬럼프에 빠졌거나 동료가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서로 챙기고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서로 도왔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야구선수 생활을 한다면 그 자체로 그들의 인생은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프로의 세계이긴 하지만 동료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그아웃 매거진 91호(11월호)

위 기사는 대단한미디어에서 발행하는 더그아웃 매거진 2018년 11월호(91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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