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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류현진, 퀄리파잉 오퍼 수용할 듯" 왜?

입력 2018.11.08. 17:01 수정 2018.11.08. 17:02

류현진(31·LA 다저스)이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분위기다.

미국 '팬크레드 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은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만족할 만한 조건에 다년 계약할 가능성이 낮기에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13일까지 퀄리파잉 오퍼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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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류현진(31·LA 다저스)이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분위기다. 

미국 '팬크레드 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은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퀄리파잉 오퍼는 메이저리그의 FA 선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서 전 소속 구단으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받은 선수가 다른 팀과 FA 계약으로 이적할 경우 전 소속 구단은 이듬해 신인 드래프트 상위 라운드 지명권을 얻게 된다.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할 경우 1년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상위 125명 연봉의 평균 연봉을 받게 된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퀄리파잉 오퍼 금액은 1790만 달러(약 200억 원)다. 

대다수의 FA 선수들은 안정적인 다년 계약을 원하기에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하는 경우가 드물다. 2013년 다저스와 6년 계약을 한 류현진은 빅리그 통산 40승 28패(평균 자책점 3.20)라는 좋은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어깨, 팔꿈치, 사타구니 등 부상에 시달렸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만족할 만한 조건에 다년 계약할 가능성이 낮기에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헤이먼 기자는 "야스마니 그랜달과 A.J. 폴락은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할 가능성이 낮고 브라이스 하퍼, 크레이그 킴브럴, 댈러스 카이클, 패트릭 코빈은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13일까지 퀄리파잉 오퍼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