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배구

'성추행' 여자배구대표 코치, 영구제명 중징계

입력 2018.11.09. 18:03 수정 2018.11.09. 18:45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여자배구대표팀 코치가 영구제명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9일 제5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 여자배구대표팀 성추행 사건 관련자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했다.

스포츠공정위원회는 대한체육회와 협회의 외부인사로 구성된 합동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 및 관련 당사자의 진술을 토대로 지난 9월17일 오후 늦은 시간 선수촌 내에서 성추행이 발생한 것을 인정하고 당시 코치는 영구제명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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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여자배구대표팀 코치가 영구제명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9일 제5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 여자배구대표팀 성추행 사건 관련자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했다. 

스포츠공정위원회는 대한체육회와 협회의 외부인사로 구성된 합동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 및 관련 당사자의 진술을 토대로 지난 9월17일 오후 늦은 시간 선수촌 내에서 성추행이 발생한 것을 인정하고 당시 코치는 영구제명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또한 당시 감독의 지도·관리 책임과 관련하여 차기 회의에 진술기회를 제공 후 징계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영구제명을 받은 코치는 2018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치러진 훈련 기간 진천선수촌 내에서 음주 후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다음날 피해자가 당시 차해원 감독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차해원 감독은 해당 코치를 퇴촌 조치한 뒤 협회에 보고했다. 협회로부터 자진 사퇴를 권고받은 차 감독은 지난달 10일 사직서를 제출했고, 협회에서 이를 수리했다. 

협회는 사건 파악을 위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 조사 끝에 성추행 사실을 확인했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