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이제 때가 된 것 같다"..야구대표팀 감독 사임

2018. 11. 14.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동열 야구대표팀 전임 감독이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선 감독은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제 때가 된 것 같다"며 감독 사임 의사를 밝혔다.

선 감독 측은 취재 기자들에게 급히 문자 메시지를 돌려 오후 2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발표했다.

사임과 관련된 내용인 것으로 추정됐고, 선 감독도 이를 인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G 선수 선발 의혹' 해명하는 선동열 감독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선동열 한국 야구대표팀 전임 감독이 4일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 병역 미필선수 선발 관련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2018.10.4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선동열 야구대표팀 전임 감독이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선 감독은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제 때가 된 것 같다"며 감독 사임 의사를 밝혔다.

선 감독은 이날 오후 2시 정운찬 KBO 총재와 원래 만날 예정이었다.

선 감독 측은 취재 기자들에게 급히 문자 메시지를 돌려 오후 2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발표했다.

사임과 관련된 내용인 것으로 추정됐고, 선 감독도 이를 인정했다.

선 감독은 "정 총재와의 회견 후 따로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any9900@yna.co.kr

☞ 日 회사원, BTS 공연장 앞에서 '혐한 반대' 외친 이유
☞ 석촌호수서 실종 추정 대학생 시신 일주일 만에 발견
☞ 보배드림에 올라온 26초짜리 영상에 인터넷 '발칵'
☞ 한인배우 이선형, 캐나다서 가장 똑똑한 어린이 가린다
☞ 동전 잊고 경기나온 축구심판, 기지 발휘해봤지만…
☞ 11월14일은 '오렌지데이'…'○○데이' 4개 더 있다
☞ 주니어 선수들의 악수 거부에 육상연맹 회장 사임
☞ 아파트 옥상서 중학생 추락사…동급생 4명 체포
☞ 뉴질랜드 앞바다에 8m '바다 괴물'…사진도 선명
☞ 사진 욕심에 연막탄 터트렸다가 갈대밭 15㏊ 불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