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호, 11월 호주 원정 평가전 배번 발표 '손흥민 대신 황인범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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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의 11월 호주 원정 A매치 배번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호주 원정 평가전에 나서는 대표팀의 배번을 확정해 발표했다.
앞서 정우영(알 사드)의 부상으로 주세종(아산 무궁화)이 대체 발탁된 데 이어 12일에는 김문환이 좌측 대퇴부 부상으로 11월 호주 원정 소집 명단에서 빠졌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17일 호주, 20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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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의 11월 호주 원정 A매치 배번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호주 원정 평가전에 나서는 대표팀의 배번을 확정해 발표했다. 벤투 호에 처음 소집되는 구자철, 이청용은 주로 사용하던 번호인 13번과 17번을 단다. 이번 소집에서 제외된 손흥민의 7번은 황인범, 기성용의 16번이 황의조에게 간 것 정도가 눈에 띄는 부분이다.
앞서 정우영(알 사드)의 부상으로 주세종(아산 무궁화)이 대체 발탁된 데 이어 12일에는 김문환이 좌측 대퇴부 부상으로 11월 호주 원정 소집 명단에서 빠졌다. 황희찬까지 허벅지 부상으로 제외되면서 처음 26명으로 발표된 11월 A매치 명단은 24명으로 줄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17일 호주, 20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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