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비상'..구자철 이어 황의조도 부상으로 아웃

이종현 기자 2018. 11. 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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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비상에 걸렸다.

전반전 선제골을 넣으며 파울루 벤투 감독을 웃게 한 핵심 공격수 황의조가 다쳤다.

전반 21분 황의조의 선제골로 한국이 앞서가고 있다.

초반엔 한국이 밀렸는데, 황의조 선제골 이후 분위기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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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제골을 넣은 황의조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벤투호'가 비상에 걸렸다. 전반전 선제골을 넣으며 파울루 벤투 감독을 웃게 한 핵심 공격수 황의조가 다쳤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 팀은 17일 오후 5시 50분(한국 시간)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11월 A매치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전반 21분 황의조의 선제골로 한국이 앞서가고 있다.

초반엔 한국이 밀렸는데, 황의조 선제골 이후 분위기를 되찾았다. 이후 시간 대등하게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전반 43분 구자철이 오른쪽 허벅지 뒤쪽에 통증을 느꼈다. 결국 주세종으로 교체됐다. 이후 전반 추가 시간 황의조가 세인즈버리와 공중 볼 경쟁 과정에서 오른쪽 종아리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황의조는 들것에 실려 나갔다.

평가전이기 때문에 무리할 필요는 없다. 황의조는 석현준으로 교체가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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