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시작?' 포체티노, FC바르셀로나 B팀 경기 관전

김가을 2018. 11. 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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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FC바르셀로나 B팀의 경기를 관전했다.

스페인 및 영국 언론은 포체티노 감독의 스카우트 여부에 관심을 쏟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 시각) '포체티노 감독이 코칭스태프와 함께 17일 누캄프에서 펼쳐진 FC바르셀로나 B팀과 코르네야의 경기를 관전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언론은 포체티노가 FC바르셀로나 B팀 경기에서 스카우트를 한 선수가 있는지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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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FC바르셀로나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진=연합뉴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FC바르셀로나 B팀의 경기를 관전했다. 스페인 및 영국 언론은 포체티노 감독의 스카우트 여부에 관심을 쏟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 시각) '포체티노 감독이 코칭스태프와 함께 17일 누캄프에서 펼쳐진 FC바르셀로나 B팀과 코르네야의 경기를 관전했다'고 보도했다. FC바르셀로나는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이 경기장을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언론은 포체티노가 FC바르셀로나 B팀 경기에서 스카우트를 한 선수가 있는지 추측하고 있다. 이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은 오래전부터 FC바르셀로나 소속의 청소년 선수를 데리고 오기 위해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의 발걸음이 바빠진 이유가 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단 한 명의 선수도 보강하지 않았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선수 보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벌써 몇몇 선수의 이름이 포체티노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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