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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 이서행-'크레이머' 하종훈-'투신' 박종익, 아프리카와 결별

2018. 11. 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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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를 이끌어왔던 '쿠로' 이서행, '크레이머' 하종훈, '투신' 박종익이 팀을 떠났다.

아프리카는 20일 '지난 2년 간 아프리카 주장으로서 활약한 이서행, 하종훈, 박종익과 함께 뛰어난 전략으로 팀을 이끌어준 '제파' 이재민 코치와 '코멧' 임혜성 코치와 게임단 협의 하에 계약이 종료되어 자유계약 선수 및 코치로 전환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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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를 이끌어왔던 '쿠로' 이서행, '크레이머' 하종훈, '투신' 박종익이 팀을 떠났다. 

아프리카는 20일 '지난 2년 간 아프리카 주장으로서 활약한 이서행, 하종훈, 박종익과 함께 뛰어난 전략으로 팀을 이끌어준 '제파' 이재민 코치와 '코멧' 임혜성 코치와 게임단 협의 하에 계약이 종료되어 자유계약 선수 및 코치로 전환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락스 타이거즈에서 아프리카로 이적한 이서행은 2년 동안 아프리카의 미드 라이너로서 활약하며 팀을 2018년 롤챔스 서머 준우승, 롤드컵 첫 진출에 힘을 보탰다. 구 락스 멤버였던 '피넛' 한왕호, '프레이' 김종인, '고릴라' 강범현과 함께 시장 평가를 받게 됐다. 

바텀 라인을 책임진 하종훈과 박종익도 올해 기량이 만개하며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었다. 특히 서포터 박종익이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서 아프리카에 현재 남은 주전 선수는 내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기인' 김기인, '스피릿' 이다윤, '모글리' 이재하 만이 남게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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