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호주 언론, "한국, 브리즈번서 우즈베키스탄 쓸어버렸다"

이균재 2018. 11. 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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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언론이 우즈베키스탄을 대파한 한국 축구를 조명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20일 호주 브리즈번 스포츠육상센터(QSAC)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A매치 평가전서 남태희(알두하일), 황의조(감바 오사카), 문선민(인천),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4-0 쾌승을 거뒀다.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는 21일 "한국 선수들이 브리즈번서 열린 친선전서 우즈베키스탄을 쓸어버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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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호주 언론이 우즈베키스탄을 대파한 한국 축구를 조명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20일 호주 브리즈번 스포츠육상센터(QSAC)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A매치 평가전서 남태희(알두하일), 황의조(감바 오사카), 문선민(인천),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4-0 쾌승을 거뒀다.

벤투호는 한국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벤투 감독 부임 후 치른 6경기서 3승 3무 무패행진을 이어가 1997년 대표팀 전임 감독제가 시행된 이후 감독 데뷔 최다 무패 기록을 썼다.

호주 언론도 아시안컵서 우승을 다툴 한국의 상승세를 주목했다.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는 21일 "한국 선수들이 브리즈번서 열린 친선전서 우즈베키스탄을 쓸어버렸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우즈베키스탄은 이듬해 1월 아랍에미리트서 열리는 아시안컵 우승후보 중 하나인 한국을 거의 위협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또 "한국이 신태용 월드컵 감독의 뒤를 이어 벤투 감독이 지휘한 6경기서 3승 3무를 기록했다"며 무패행진을 조명했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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