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과 뭉친 리디아 고 "성현언니 어시스트 잘 할게요" [독점영상]

반재민 2018. 11. 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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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를 모두 한번씩 경험한 적이 있는 리디아 고와 박성현이 팀 LPGA의 승리를 위해 뭉쳤다.

리디아 고는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하는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서 최고의 짝인 박성현을 만나며 첫 날 LPGA 팀의 기선제압을 확실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첫날 박성현과 플레이를 하는데 팀워크는 좋은지성현언니도 미국에 있을 때 근처에 있어 플레이도 같이 한 적이 있어서 잘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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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아시아=반재민 기자] 세계랭킹 1위를 모두 한번씩 경험한 적이 있는 리디아 고와 박성현이 팀 LPGA의 승리를 위해 뭉쳤다.

리디아 고는 경상북도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첫 날 포볼 매치플레이 경기에서 박성현과 함께 짝을 이뤄 KLPGA 팀의 김지현-김아림 조와 맞붙는다.

리디아 고는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하는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서 최고의 짝인 박성현을 만나며 첫 날 LPGA 팀의 기선제압을 확실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날 펼쳐진 연습라운드와 22일 펼쳐진 프로암 대회에서도 리디아 고의 스윙은 날카로웠다. 티샷은 정확하게 페어웨이의 가장자리에 떨어졌고, 어프로치는 그린에 그대로 붙으며 날카로운 감을 유지했다.

리디아 고는 스포츠아시아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소감과 우여곡절이 많았던 2018년을 되돌아본 소감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다음은 리디아 고와의 일문일답.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첫 출전이다. 출전 소감은?
인비언니가 이 대회에 초대를 해줬을 때 기분이 좋았다. 팀 시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기뻤고, 항상 투어를 다니며 언니들이 잘 챙겨줬기 때문에 재미있게 보낼 생각이다.

첫날 박성현과 플레이를 하는데 팀워크는 좋은지
성현언니도 미국에 있을 때 근처에 있어 플레이도 같이 한 적이 있어서 잘 맞을 것 같다. 내가 언니를 잘 어시스트해서 재미있게 칠 예정이다.

올 시즌 우여곡절이 많았다. 2018년을 되돌아본다면?
기복이 많이 있었지만, 하반기에 꾸준한 플레이를 보여줘서 좋게 마무리한 것 같고, 이번주에 좋은 추억을 쌓으면서 시즌을 끝내고 싶다.

많은 변화가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는지
많은 변화를 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고, 변화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좀 걸렸긴 하지만, 잘 된 것 같다.

내년시즌을 어떻게 준비할 생각인가
일단 몇 주 쉰 다음, 열심히 연습해서 내년시즌에 더 좋은 성적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할 예정이다.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이번주에도 많은 팬들이 왔으면 좋겠고, 나와 많은 LPGA 선수들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사진,영상=홍순국 기자(james@monstergroups.com)
반재민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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